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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사주)99

5,6월 갑목 - 무자사주, 공처가 사주 其餘用庚者는 土妻金子하며 用丁者木妻火子라. (기여용경자 토처금자 용정자목처화자) [ 그 밖의 경금을 쓰는 것은 토가 처이고 금이 자식이라하며 정화를 사용하는 것은 목이 처이고 화가 자식이다. ] 女命은 以妻作夫하고 用作子하니 十干皆同이라 (여명 이처작부 용작자 십간개동) [여명은 처로서 지아비를 삼고 용신을 자식으로 삼으니 십간이 모두 같다. ] 或是己土요 不見戊土면 乃爲假從이니 (혹시기토 불견무토 내위가종) [혹시 기토가 있고 무토를 보지 못하면 이에 가종이 되는 것이니] 其人一生縮首하고 反畏妻子하며 (기인일생축수 반외처자) [그 사람은 평생동안 머리를 움츠리고 도리어 처자를 두려워하며] 若無印綏면 一生貧苦하니 六月尤可니 五月決不可니라. (약무인수 일생빈고 육월우가 오월결불가) [만약 인수가 없다면 일.. 2022. 8. 4.
5,6월 갑목 - 화합격 若在六月에 見辰支면 名爲逢時化合格이니 (약재육월 견진지 명위봉시화합격) [만약 6월에 있는데 지지에 진토를 보면 이름하여 때를 만나 화합격이 되니] 以癸水爲妻요 丁火爲子며 若二己一甲爭合하면 (이계수위처 정화위자 약이기일갑쟁합) [계수로써 처를 삼고 정화는 자식이 되며 만약 2개의 기토가 하나의 갑목과 합을 다투면] 取支中比劫爲用하니 以甲爲用者면 (취지중비겁위용 이갑위용자) [지지 가운데 비겁을 용신으로 취하니 갑목으로 용신을 삼는다면] 壬癸爲妻요 甲乙爲子라. (임계위처 갑을위자) [임수와 계수는 처가 되는 것이요 갑목과 을목은 자식이 됨이라. ] 2022. 8. 3.
5,6월 갑목 - 이기이갑 명리쌍전 대부대귀명 但凡木火像官者는 聰明智巧나 却是人同心異하고 多見多疑하며 (단범목화상관자 총명지교 각시인동심이 다견다의) [다만 대체로 목화상관인 사람인 총명하고 지혜로우며 기교가 좋으나 오히려 겉으로는 화합하나 마음은 다르고 보는 것이 많을수록 의심하는 것도 많다. ] 雖不生事害人이나 每抱忌妒之想이라 女命一理同推라. (수불생사해인 매포기투지상 여명일리동추) [비록 일을 만들어서 남을 해하지 않으나 매번 꺼리고 심하게 투기하는 마음에 사로잡힘이라. 여명도 하나의 원리로 같이 추리하라. ] 或四柱多土라도 干上有乙木이면 切勿作棄命從才라. (혹사주다토 간상유을목 절물작기명종재) [혹시 사주에 토가 많더라도 천간 위에 을목이 있다면 절대로 기명종재라 하지 말라. ] 時月兩透己土면 名二土爭合이니 男主奔流요. 女主淫賤이며 (시월양투.. 2022. 8. 2.
5. 수천수(水天需) 需는 須와 같은 것이니 기다린다는 뜻이다. 위험한 것이 앞에 있을 때 훌륭한 사람은 이것을 극복할 만한 여건이 완성하기까지 때를 기다리며 결코 무모하고 저돌적인 행동을 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위험 속에 빠지지 않는다. 마치 큰 강물이 앞길을 가로 막았을 때 현명한 사람은 배가 올 때까지 기다릴 것이며 오고 있는 배를 기다리지 않고 급류에 뛰어 드는 어리석음을 저지르지 않는 것과 같다. 그러기에 물에 빠지지 않는 것이며 또 물 가운데서 오도 가도 못하는 난경에 몸을 몰아 넣는 일도 없는 것이다. 需卦는 단순히 기다리고만 있다는 뜻은 아니다. 충분한 역량을 가지면서도 시기의 완전한 성숙을 기다리는 성실을 내포하고 있는 모습이다. 장차 크게 발전할 직전에 있는 것이다. 흔들리지 않는 한결같은 의지를 지키면 길.. 2022. 8. 2.
5,6월 갑목 - 상관상진(傷官傷盡) 或滿柱丙火에 又加丁火요 不見官殺이면 謂之傷官傷盡最爲奇라. (혹만주병화 우가정화 불견관살 위지상관상진최위기) [ 혹시 사주에 병화가 가득하고 또 정화가 더하며 관살을 보지 못하면 그것을 이르러 상관상진이라 하여 최고로 기이하게 된다. ] 反成淸貴니 定主才學過人하여 科甲有望하니 (반성청귀 정주재학과인 과갑유망) [반대로 맑고 귀함을 이루니 재주와 배움이 다른 사람을 뛰어넘는 것을 주장함이 정하여졌으며 시험에서 가장 우수한 성적을 거두도록 바랄 수 있다. ] 但歲運不宜見水며 若柱中有壬水요 運又逢水면 必貧夭死라. (단세운불의견수 약주중유임수 운우봉수 필빈요사) [단 세운에서 마땅히 물을 보지 말아야 하며 만약 사주 가운데 임수가 있고 운이 또한 수를 만나게 되면 반드시 가난하고 어릴 적 죽게 된다. ] {해설}.. 2022. 8. 1.
5,6월 갑목 - 살중신경(殺重身輕) 若柱中多金이면 名曰殺重身輕이라 하여 先富後貧하니 (약주중다금 명왈살중신경 선부후빈) [ 만약 사주 가운데 금이 많으면 이름하여 가로되 살중신경이라 하여 먼저 부유하고 나중에 가난해지니] 運不相扶면 非貧卽夭 하며 (운불상부 비빈즉요) [운이 서로 돕지 아니하면 가난하지 않은 즉 요절하며] 或庚多라도 有一二丙丁制伏커나 又有壬癸透干하여 (혹경다 유일이병정제복 우유임계투간) [혹시 경금이 많더라도 병화, 정화가 한, 두개있어 제어하고 굴복시키거나 또는 임수나 계수가 천간에 나와있어] 泄金之氣면 此又爲先貧後富라 (설금지기 차우위선빈후부) [금의 기운이 빠져나가면 이것 또한 먼저 가난하나 나중엔 부유하게 되리라. ] [추가설명] 살중신경이란? 사주 원국에 관살의 기운이 매우 강하여 일간이 약하여지는 것을 말한다. .. 2022. 7. 31.
5,6월 갑목 - 상상지격(上上之格) 凡用神太多면 不宜剋制니 須洩之爲妙라. (범용신태다 불의극제 수설지위묘) [무릇 용신이 지나치게 많으면 극제하는 것은 마땅치 않고 모름지기 그 기운을 빼내야 묘함이 있느니라. ] 五六月甲木은 木盛先庚이요 (오육월갑목 목성선경) [ 5,6월 갑목은 목이 성하면 먼저 경금을 쓸 것이요] (해설 : 목의 기운이 성하다 함은 갑목의 비겁이 지지와 천간에 투출하고 갑목의 지지가 인목이나 해수와 같이 통근할 수 있는 지지가 와 주었다면 성하다 할 수 있다. ) 庚盛先丁이니 五月癸庚兩透면 爲上上之格이며 (경성선정 오월계경양투 위상상지격) [경금의 기운이 성하면 먼저 정화를 쓸 것이니 오월 계수와 경금 모두 투출하였으면 상중의 상의 격이 될 것이며] 六月庚丁兩透도 亦爲上上之格이라. (육월경정양투 역위상상지격) [유월 갑.. 2022. 7. 30.
태극기의 태극 문양이 바뀌어야 하는 이유 아래 그림에서 파란색은 음의 기운을 빨간색은 양의 기운을 나타낸다. 음의 기운이 시작되는 곳은 양의 기운이 극성을 이루는 오화에서부터 시작된다. 이렇게 시작된 음의 기운이 해수에서 극성을 이룬 다음 천천히 자수부터 양의 기운이 시작되어 다시 육양지기인 오화로 흘러간다. 이렇게 끊임없이 순환하는 것이 자연의 법칙이다. 육양지기와 육음지기에 대한 설명과 곁들여 위의 그림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https://neverendingstoryj.tistory.com/entry/%EC%9C%A1%EC%96%91%EC%A7%80%EA%B8%B0%EC%99%80-%EC%9C%A1%EC%9D%8C%EC%A7%80%EA%B8%B0%EF%A7%91%E9%99%BD%E4%B9%8B%E6%B0%A3%EC%99%80-%EF%A7.. 2022. 7. 28.
24절기와 사주와의 관계 지난 시간에 배운 천간과 지지의 조합으로 표현된 만세력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은 농사를 짓는데 필요한 자연과 기후의 변화를 기록하였다고 배웠다. 자연은 1년을 주기로 다양한 기후가 반복된다. 언제 씨를 뿌릴지, 김을 맬지, 추수를 할지 이와 같은 절기를 통해서 해야 할 일들을 알 수 있었다. 명리학이란 사람의 운명을 추론해내기 전에 사람들의 삶 속에 항상 함께 하던 학문이었다. ​ 누구나 한 번 쯤은 내 앞으로의 인생은 어떻게 될 것인가에 대해 살면서 고민해 보지 않은 사람들이 있을까? 사람들은 항상 불확실한 미래에 대해 확실한 답을 얻고자 하였고 이를 통하여 자신의 불안감을 없애고 확신을 가지고 싶었던 모양이다. ​ 사실 사람의 인생이라는 것도 크게 복잡하거나 다르지 않다. 자신의 생활을 돌아보면 짧게는.. 2022. 7. 28.
5,6월 갑목 - 용정(用丁)지운(동,서, 남,북지로 흐를 때) 總之五六月用丁火면 雖運行北地라도 不致於死요 (총지오육월용정화 수운행북지 불치어사) [ 그걸 종합하면 오, 유월의 갑목이 정화를 쓰는 경우면 비록 운이 북지로 가더라도 죽음에 이르지 않고 ] *북지는 운에서 지지가 해수, 자수, 축토로 흐르는 것이다. 却不利運行火地니 號曰木化成灰라 하여 必死하며 (각불리운행화지 호왈목화성회 필사) [ 도리어 운이 화의 땅으로 가면 이롭지 않으니 불러 가로되 목화성회(목이 변하여 재가 된다. )라 하여 반드시 죽으며] * 화지라 함은 사화, 오화, 미토의 지지로 가는 것을 말한다. 行西程又不吉하니 號曰傷官遇殺라 하여 不測災來라. (행서정우불길 호왈상관우살 불측재래) [ 서쪽의 길로 가는 것 또한 길하지 아니하니 이르러 가로되 상관우살(상관이 칠살을 만나다)이라 하여 재앙이 .. 2022. 7. 27.
5,6월 갑목 - 5월(선계후정), 6월(선정후경) 五六月甲木은 木虛焦하여 一理共推니 (오육월갑목 목허초 일리공추) 오육월의 갑목은 나무가 허하고 타서 한 가지 이치로 함께 추리하니 五月先癸後丁이요 庚金次之며 (오월선계후정 경금차지) 오월은 먼저 계수를 쓰고 나중에 정화를 쓸 것이요. 경금은 그 다음이라. 六月三伏生寒하고 丁火退氣니 (육월삼복생한 정화퇴기) 육월은 삼복에 차가운 기운이 생겨나고 정화는 물러가는 기운이니 先丁後庚이요 無癸亦可며 (선정후경 무계역가) 먼저 정화를 사용하고 후에 경금을 쓰는데 계수는 없어도 가능하다. 或五月乏癸면 用丁亦可나 要運行北地爲佳라 (혹오월핍계 용정역가 요운행북지위가) 혹시 오월에 계수가 없다면 정화를 사용하면 역시 가능하나 운이 북쪽 땅으로 가야 아름답게 된다. (**북쪽땅이라 함은 대운에서 지지가 亥, 子, 丑으로 가.. 2022. 7. 26.
4월 갑목 - 대귀와 걸인사주 明府 명부(태수와 현령)의 사주이다. 庚丁兩透, 進士 경금과 정화가 함께 투출되었다. 진사의 명이다. 大貴 대귀의 命이다. 此命, 火土熬乾癸水, 行午運損目, 後作乞丐 (차명, 화토오건계수, 행오운손목, 후작걸개) 이 명은 화토가 계수를 볶아 마르게 하니 午운으로 향하자 눈을 잃고 뒤에 걸인이 되었다. 2022. 7.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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