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내가 찍은 사진/자연의 변화 모습8

황금빛 노을 2023. 8. 9.
Moon Phases 2022 - 북반구(달의 위상 변화) - 아름다워요. https://youtu.be/c4Xky6tlFyY 출처:NASA 이 4K 시각화는 북반구에서 볼 때 2022년 내내 매시간 간격으로 달의 위상과 칭동(稱動)을 보여준다. 각 프레임은 한 시간을 나타냅니다. 또한, 이 시각화는 달의 궤도 위치, 지구 아래 및 태양 아래 지점, 그리고 지구로부터의 거리를 실제 규모로 보여준다. 터미네이터 근처의 크레이터에는 아폴로 착륙 지점, 마리아 및 햇빛에 비친 다른 알베도 특징과 같은 라벨이 붙어 있다. 2022. 8. 16.
등라계갑 藤蘿繫甲 - 칡 덩굴과 담쟁이 덩굴은 갑목을 타고 오른다. 칡 덩굴과 담쟁이 덩굴 입장에서는 갑목과 같이 아름드리 우람한 나무는 상승할 수 있는 발판이자 성장할 수 있는 의지처인 셈이다. 고로 칡 덩굴과 담쟁이 덩굴 입장에서는 갑목은 귀인이자 나를 성장시키는 발판인 계기를 말한다. 꼭 사람으로 의인화하려고만 하지 말고 사람이 아니라 어떠한 환경적 변화나 갑자기 주어지는 기회일 수 도 있음을 알아야 한다. 잭과 콩나무 이야기에서 나오는 콩나무는 하늘까지 솟아나 구름을 뚫고 거인의 집까지 자라난다.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콩나무의 힘 만으론 그런 성장은 기대할 수 없다. 반드시 거인의 집과 연결된 무엇인가가 다시 말해 콩나무가 휘감고 오를 수 있는 무엇인가가 있어야 한다는 말이다. 이는 동반 성장을 이야기한.. 2022. 8. 14.
배롱나무꽃 꽃이 백일 동안 피어 있다고 해서 백일홍 나무 또는 목백일홍, 자미화라고도 한다. 나무줄기 껍질이 붉은 갈색이며 만져보면 촉감이 부드러워 매끈거리는 촉감을 느낄 수 있다. 강원도 강릉시 율곡로에 가면 율곡 이이의 출생지인 오죽헌이 있다. 오죽헌은 집 뒤뜰에 검은 대나무가 자란다고 해서 까마귀 오자와 대나무 죽자를 써서 오죽헌이라고 불렀다고 한다. 오죽헌에도 여러 그루의 목백일홍이 자라고 있다. 그리고 아이들 아토피 피부에 배롱나무 줄기를 닳여 환부에 바르거나 그 물로 목욕을 하면 아토피 치료에 좋다는 이야기가 있기도 하다. 배롱나무의 꽃말은 '부귀(富貴)' 와 '떠나간 벗을 그리워하다' 이다. 2022. 7. 25.
임인년 정미월 기묘일 (7월 25일) 매미 등장 매미 울음 소리가 꽤나 우렁차다. 이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하려나 보다. 수컷만 우는 곤충으로 옛날 유학자들은 매미가 오덕을 갖추고 있다고 숭상했었다. 머리에 홈처럼 파인 줄을 갓끈과 비슷하게 보아 지혜가 있다고 하여 문(文) 나무의 수액만 먹고 자라므로 먹이가 여러 가지가 섞이지 않아 맑다고 하였다. 청(淸) 다른 곡식을 축내지 않고 염치가 있으니 염(廉) 살 집을 따로 짓지 않으니 검소하다고 하여 검(儉) 계절에 맞춰 오고 가니 믿음이 있다고 하여 신(信) 문, 청, 염, 검, 신의 다섯 가지 덕을 가진 곤충이라 하여 옛 유학자들은 높게 여겼다. 2022. 7. 25.
병오월 6월 9일부터 6월 27일까지 을목 성장과정 2022. 7. 22.
정미월 7월 11일부터 7월 28일까지 을목 변화 삼복(三伏)은 양력 7월 중순부터 8월 중순 사이에 들어가는 잡절(雜節)로 초복, 중복, 말복을 모두 가리키는 말. 하지로부터 세 번째 경(庚)일을 초복(初伏), 네 번째 경(庚)일을 중복(中伏), 입추 후 첫째 경(庚)일을 말복(末伏)이라 한다. 중복은 음력 6월부터 7월 사이에 들어 있는 3번의 잡절로 하지로부터 네번째 경(庚)일이다. 2022. 7. 21.
정미월 7월 1일부터 7월 10일까지 을목 모음 소서(小暑)는 24절기 중 열한 번째에 해당하는 절기. 하지(夏至)와 대서(大暑) 사이에 든다. 음력으로 6월, 양력으로는 7월 5일 무렵이며, 태양이 황경 105도의 위치에 있을 때이다. 소서는 ‘작은 더위’라 불리며, 이때를 중심으로 본격적인 더위가 시작된다. 정화는 한자로 丁(고무래 정)火로 고무래는 아래와 같은 농기구이다. 정화가 득령했다는 것을 통해서 우리 조상들은 아래의 농기구가 필요함을 기록하고 있다. 김매기할 때 필요한 도구이고 절기상으로 처음 김매기는 하지와 소서를 지나서 하게 된다. 이 무렵은 더위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때여서 과일과 채소가 많이 나며, 밀과 보리도 이때부터 먹게 된다. 대체로 음력 6월은 농사철치고는 한가한 편으로 밀가루 음식을 많이 해 먹는다. 조상님들도 비가 오면 .. 2022. 7. 21.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