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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사주)/자평진전11

당신은 무엇에 만족하는가? - 재물편 나를 만족시키는 것은 무엇인가? 당신은 무엇을 위해 인생을 사는가? 사람들은 여러 목적을 이루기 위해서 살고 그 속에서 삶의 의미를 찾는다. 어떤 사람은 명예, 또 어떤 사람들은 돈, 다양한 생김새만큼이나 삶을 움직이는 동기도 다양하다. 당신은 무엇에 만족하면서 사는가? 나를 만족시키는 것은 돈이다. 돈은 사주에서 재성이라고 한다. 재성이 왕성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돈 벌기 위해서 열심히 움직여야 한다. 바로 식상생재이다. 어떤 사람은 자영업을 하면서 돈을 벌기도 하고 어떤 사람은 일일 노동을 통해서 그 대가로 돈을 받는다. 또 어떤 사람은 머리에 떠오른 영감이나 아이디어로 몸 고생 없이 머리만 굴려서 돈을 벌기도 한다. 비록 몸도 마음도 힘들지만 노력한 만큼 보상을 받는 것이라 보람감도 크다. 내가 할.. 2022. 8. 11.
이런 종류의 인간은 반드시 조심해야 한다. 당신 주변의 사람들은 어떤 사람들이 있나? 살아가면서 가장 조심해야 할 3가지 인간 유형을 이야기해 보자. 1. 아는 게 없는 인간 -순수한 얼굴을 가진 사람으로 자신이 무슨 일을 하는 지도 모르는 체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주는 유형이다. 이런 인간들은 자신이 하는 일에 대한 선악의 판단을 못하기 때문에 아무런 죄의식 없이 나쁜 짓을 하거나 머리 좋은 사기꾼들에게 이용을 당하여 타의로 타인에게 해를 끼치는 인간의 유형이다. 사주에서 말하는 이런 인간은 무인형 인간이다. 예의 범절, 배움이 없는 인간이란 뜻이다. 학교에서 배우는 어린 아이들, 무학에 배운 것 없이 나이만 먹은 어른들이다. 배움이 없으므로 이성적인 판단을 하지 못하고 배움이 있는 사람에게 쉽게 이용당하는 팔랑귀형 인간이다. 작은 거짓말에도 .. 2022. 8. 10.
상관은 실천력, 결정력이고 본능이다. 옛말에 '진주도 꿰어야 보배' 라는 말이 있다. 마음 속에 아무리 훌륭한 생각을 품고 내 속에 세상을 흔들만한 능력이 있어도 표현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저 공허한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서 억울하고 난 훌륭한데 나를 받쳐주지 못하는 세상에 대한 미움과 증오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 실천하라. 생각한 바를 입 밖으로 드러내고 다리와 손을 움직여 그것을 구체화하라. 그런 활동을 통해 남들이 당신을 알아봐 줄 수 있고 재물을 모을 수 있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상관이다. 삶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식신은 길신이고 상관은 흉신이어서 식신은 좋지만 상관은 별로라고? 상관은 개혁성이다 진보의식이다. 기존의 질서와 안정성에 저항하고 새로워지려는 혁신성의 아이콘이다. ​이미.. 2022. 7. 23.
모기같은 놈 무더운 여름이 되면 나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 바로 모기다. 가족들과 추억 쌓기 위해 즐거운 캠핑을 가도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어김없이 찾아와서 괴롭히는 불청객, 바로 모기다. 모기는 나의 피를 빼앗아 가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나에게 피값으로 넣어준다. 내 생떼같은 피를 가져가는 것도 싫지만 나를 아프게 하는 병균을 퍼뜨리는 건 더더욱 싫다.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다. "이런 나쁜 모기, 작작 해라", 아무리 세상이 기브앤테이크라지만 내가 자기한테 좋은 걸 줬는데 나의 뒷통수를 때려. 악질도 보통 악질이 아니다. 바로....... 겁재(劫財)다. 이런 모기 같은 놈을 퇴치하는 건 뭐 없을까? 이런 겁재를 처치하는 게 바로 관살이다. 나하고 비슷하고 친하며 나를 더 .. 2022. 7. 23.
상관(傷官)의 시대 - 무법과 퇴폐의 시대 상관이란? 傷(헤치다, 다치다) 官(벼슬관)으로서 벼슬, 직장, 명예을 다치다 라는 의미의 단어이다. 사주 십성론에서 대표적인 흉신의 하나이다. 재성(財星)의 뿌리가 되는 신이지만, 반면 나의 명예와 권리를 관장하는 정관을 심히 저해하여 상하게 만드는 신이 된다. 그리하여 상관은 흉신의 부류에 속한다. [출처 : 네이버 역학사전] 상관이란? 흉신이다. 뭐가 흉할까? 흉한 것은 좋지 않은 것이다. 흉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같은 배에서 태어난 식신은 길신, 즉 좋은 신인데 왜 상관은 흉신인가? 상관의 속성을 알면 좀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 그럼 명예, 직장, 벼슬을 다치게 한다는 것이라는 정의에서부터 상관의 속성을 파고들어가 보자. 상관이란 명예를 상하게 한다. 명예란? 자기의 도덕적 ·인격적 존.. 2022. 7. 23.
관(官) 돌림자 삼형제 명리학의 십성론의 분야에는 관(官) 글자가 들어간 단어가 3개가 있다. 같은 듯, 서로 다른 관 돌림자 삼형제들이다. 정관은 인수를 생하고 겁재를 극한다. 정관은 예외적으로 금지한 몇 항목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허용하는 규제인 네거티브 규제이다. 예를 들어 거짓말, 도둑질등 법이나 규칙으로 정해진 나쁜 것 이외에는 자유롭게 해도 좋아.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모두 다. 왜냐하면 젊었을 때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거든. 사람은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다고 해.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야 하지. 그러다 보니 서로가 지켜야 할 선이 있거든. 그 선만 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과 자유롭게 즐겁게 지내도 좋아. 어때, 이러니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스스로에 대한 검열도 하지 않지? 사실 사람과 사.. 2022. 7. 23.
약탈자의 별, 겁재(劫財) 재를 빼앗아 가는 것을 겁재라고 합니다. 때론 같은 방향으로 움직이는 것 같으나 재성을 앞에 두고는 무섭게 돌변하는 십성이다. 비견과 겁재는 한 마디로 세력이다. 무리이고 떼거리이다. 가장 무시무시한 경찰이나 검찰의 공권력인 칠살과 편관에도 대항할 수 있는 것이 바로 비겁이다. 아무리 법을 어겨도 집단의 비호를 받는 사람들은 쉽게 칠살에 의해 피해를 입지 않는다. 오히려 비겁의 비호가 강한 사람 즉, 양인을 가진 사람들은 그 칠살을 우습게 여긴다. 칠살이 오히려 양인 앞에서는 순양 양처럼 행동한다. 선출된 권력을 갖게 된 비겁이나 엄청난 수의 노조를 대표하는 사람처럼 여러 사람을 등 뒤에 엎고 호가호위하는 사람들을 칠살이라 할지라도 함부로 어쩌지 못한다. 비견과 겁재는 칠살의 잔혹함으로부터 자기 자신을 .. 2022. 7. 23.
탐재괴인(貪財壞印) - 사람이 짐승이 될 때 탐재괴인(貪財壞印) - 재를 탐하면 인이 무너진다. - 재를 탐한다는 원한다와는 다른 것 - 정상적으로는 나의 재물이 될 수 없는 것을 욕심을 부려 빼앗는다. 차지한다. - 재란 재물, 재능, 재주, 미모, 포트폴리오, 결과물, 작품, 노래, 실력, 여자 등의 유형, 무형의 열매 - 모짜르트의 천재적 재능을 시기한 살리에르 - 자식의 여자를 탐한 황제 - 동탁의 여자인 초선을 탐한 여포 - 다른 사람의 부유하고 명예로운 삶이 부러웠던 안나 - 리플리 증후군 - 성추문으로 곤욕을 겪었던 몇몇 정치인들 - 역사적 유물을 도둑질하기 위해 무덤을 파헤치는 도굴꾼들 - 상술로 질 나쁜 상품을 파는 기업인들 - 폐기물 처리비를 아끼기 위해 독극물을 하천에 방류하는 비양심적인 기업들 - 직장에서 부하직원의 보고서를 .. 2022. 7. 23.
身殺兩停(신살양정) 위의 사주는 월지를 겁재가 차지한 월겁격사주이다. 격국론에서 월겁이라는 것은 월령이 겁재일 경우를 이야기한다. 월겁격이 되면 일간이 매우 신왕하다. 이때는 일간의 강한 기운을 관살의 기운을 이용하여 제복(제어하여 복종하게 함.)하는 것이 가장 좋다. ​ 재성을 사용하려면 반드시 식상이 있어 통관시켜야 하며 칠살을 사용하는 경우에는 일간의 힘과 칠살의 힘이 대등하면 아주 대귀한 격이 된다. 칠살의 힘과 일간의 힘이 대등한 상태를 이루었다함을 신살양정이라고 한다. ------------------------------- 다른 건 다 잊어도 좋다. 요점을 정리하면 월겁격에서 신살양정이면 대귀하다. 2022. 7. 23.
정관패인(正官佩印) 사람이 행동하는 데는 동기가 필요한데 미국의 인본주의 심리학자인 매슬로우는 그 동기가 사람의 욕구에 기인한다고 본다. 소위 말하는 욕구 위계설인데 위의 그림은 매슬로우의 욕구 위계 5단계 도표이다. 제일 아랫 단계는 생리적 욕구 다음은 안전욕구, 애정과 소속의 욕구, 자기존중의 욕구, 마지막으로 가장 상위의 단계가 자아실현의 욕구이다. 굳이 억지스럽게 명리학의 십성론과 비교해 본다면 생리적 욕구, 즉 먹고 자고 싸고 마시고 하는 것들은 비겁, 안전의 욕구는 건강과 의식주에 관련된 것이니 식상, 애정과 소속의 욕구는 가족, 친밀감, 관계에 대한 것이니 좋아하는 여성, 취미, 재능, 동아리, 동호회등에 관한 것이니 재성, 자기존중의 욕구는 학벌, 직장등에 관한 것이니 관성 자아실현의 단계는 내가 원하는 사회.. 2022. 7. 23.
최고 중의 최고를 원한다. 편관/ 칠살 최고 중의 최고가 되고 싶은가? 편관/칠살을 찾아라. 단, 죽지 말고 살아 남을 것....... 칠살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자신마저도 극한으로 밀어붙인다. 저러다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 대충이란 내 인생엔 내 사전엔 절대 있을 수 없다. 나를 따르라. 리더쉽과 카리스마 꺾이느니 차라리 부러지는 것을 택하겠다. 괴롭지만 나의 단점과 나의 실수도 과감히 직시하겠다. 한 번의 실수는 있지만 두 번의 같은 실수는 없다. 목숨이 두 개 인것처럼 행동한다.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욱 강하게 할 뿐이다. 갑목 일간에 묘목 겁재 득령한 양인격 사주 당연히 경금 칠살이 상신 일간과 비겁이 강한 사주의 경우 칠살도 강해야 하나 양인에 비해 약하다. 그러나 약한 살을 생조하는 재성이 강한 경우 재자약살격(財滋弱.. 2022. 7.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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