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더운 여름이 되면 나를 괴롭히는 것이 있다. 바로 모기다.
가족들과 추억 쌓기 위해 즐거운 캠핑을 가도 요즘처럼 습하고 더운 날씨에는 어김없이 찾아와서 괴롭히는 불청객, 바로 모기다.
모기는 나의 피를 빼앗아 가고 자신이 가지고 있던 질병을 일으키는 바이러스를 나에게 피값으로 넣어준다.
내 생떼같은 피를 가져가는 것도 싫지만 나를 아프게 하는 병균을 퍼뜨리는 건 더더욱 싫다.
뭐 이런 놈이 다 있나 싶다.
"이런 나쁜 모기, 작작 해라",
아무리 세상이 기브앤테이크라지만 내가 자기한테 좋은 걸 줬는데 나의 뒷통수를 때려. 악질도 보통 악질이 아니다.
바로....... 겁재(劫財)다.
이런 모기 같은 놈을 퇴치하는 건 뭐 없을까?
이런 겁재를 처치하는 게 바로 관살이다.
나하고 비슷하고 친하며 나를 더 잘 아는 놈들이 더욱 나를 괴롭힌다. 나에게서 돈과 시간과 재능등을 탈취하고 가스라이팅하며 나의 정신 한가운데 백도어 프로그램을 설치한다. 정치인들의 선전, 선동, 캠페인, 종교인들의 세뇌, 교사들의 일방적 덕목 강요등도 겁재이다.
나에게는 정관인 것이 나를 괴롭히는 겁재를 꼼짝 못하게 만드는 치료약인 것이다.
내가 쓴 카드값 고민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은 내 직장이요.
나를 괴롭히는 남동생(여동생)들은 할아버지나 내 남친일 것이며
직장 내에서 나를 괴롭히는 동료 새끼는 내 상관이 해결할 것이다.
집에 모아놓은 나의 소중한 보석, 비상금, 값 나가는 물건을 훔쳐가는 도둑놈들은 법과 공권력인 검찰과 경찰이 해결해 줄 것이다.
마지막으로 나의 피를 빨고 나를 아프게 하는 모기 놈은 바로
이것이 해결해 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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