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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사주)/궁통보감

2월 辛金

by 큐리오스제이 2025. 3.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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二月辛金은 陽和之際라.  壬水為尊하고 見戊己為病 得甲制伏이면  則辛金不致埋沒이요
壬水不致混濁이니 合此者必身入玉堂이라

故二月辛金 有壬甲透者貴賢
否卽鄕紳 或壬坐亥支하고 不見土出이면 可能入芥
  家亦小康이며 得申中之壬者면 異途名望
無壬者常人이니  其生剋之理는 與正月辛金皆同이라

2월의 辛金은 양기가 화창한 때이므로, 壬水를 귀하게 여기고 戊己土를 만나는 것을 病으로 여기는데,
甲木의 制伏을 만나면 신금은 매몰에 이르지 않고
임수는 혼탁에 이르지 않으니, 여기에 부합하는 경우에는 반드시 몸이 옥당(한림원)에 들어간다.
그러므로 임수와 갑목의 투출이 있으면 귀하게 현달하고 그렇지 않으면 시골의 벼슬아치가 되며, 임수가 亥 의 지지 속에 앉아 있고 土의 출현을 만나지 않으면 작은 일을 이룰 수 있고 집안도 조금 안정되며 申중의 壬水를 만나면, 다른  길을 통하여 명성을 얻는다.
壬水가 없으면 평상인이 되는데, 그 생과 극의 이치는 정월의 辛金과 모두 같다.

或壬戊透요
甲不出干이면 此為病不遇藥이니
平常之人이며 得乙破戊면
頗有衣衿이나 但假名假利요
刻薄乖張
혹시 壬水와 戊土가 투출하고
甲木이 천간에 나타나지 않으면 이것은 곧 병이 약을 만나지 못한 것이니 평상인이며, 을목이 무토를 파괴함을 만나면 제법 의식이 있으나 다만 실제가 아닌 거짓 명리일뿐이며 잔인하고 박정하며 매사에 어긋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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