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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사주)/궁통보감

9월갑목

by 큐리오스제이 2022. 8.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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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見一派丙丁傷金이면  不過假道斯文이며
(혹견일파병정상금   불과가도사문)
[혹시 한 줄기 병화와 정화가 금을 상하게 함을 본다면 거짓된 도와 속이는 문장에 불과한 거짓된 선비에 불과하며]

有壬癸破了丙丁이면  技藝之流며
(유임계파료병정  기예지류)
[임수와 계수가 병화와 정화를 깨뜨리고 끝냄이 있다면 기예를 하는  부류이며]

無壬癸破火하고  支又成火局이면 乃爲枯朽之木이니 有庚亦何能爲力이리오
(무임계파화   지우성화국  내위고후지목  유경역하능위력)
[임수와 계수가 화를 깨드림이 없고 지지가 다시 화국을 이루면 마침내 말라서 썩은 나부가 됨이니 경금이 있다한들 어찌 힘이 될 수 있겠는가?]

定作孤貧下賤之輩니  男女一理라. 
(정작고빈하천지배  남녀일리)
[이는 외롭고 가난하며 아래의 천한 무리가 되는 것이 정하여진 것이니 남자와 여자 모두 한 가지 이치이다. ]

或有假傷官에  得地逢生이면  此正合甲乙秋生貴元武之說이니 
用水制傷官者면  以金爲妻요  水爲子라. 
(혹유가상관  득지봉생   차정합갑을추생귀원무지설  용수제상관자  이급위처  수위자)
[혹시 가상관이 있으며 득지하고 생을 만났다면 이는 갑목과 을목이 가을에 생함이 무예에 으뜸이 된다는 것에 옳게 합당하니 수를 써서 상관을 제압하는 경우에는 금을 처로 삼고 수를 자식으로 삼는다. ]

或丁戊俱多에  總不見水면  又爲傷官生財格이라 亦可云富貴니  
此格取火爲妻요 土爲子라. 
(혹정무구다  총불견수  우위상관생재격  역가운부귀  차격취화위처  토위자)
[혹시 정화와 무토가 함께 많음에  만일 수를 보지 않으면 또한 상관생재격이 됨이라 역시 부귀를 말함이 가능하니 이 격은 화를 취해 처가 됨이요 토는 아들이라. ]

凡甲多庚透면  大貴요  庚藏이면  小貴며  若柱中多庚이면 則又以丁爲奇라야 
(범갑다경투  대귀  경장  소귀  약주중다경  즉우이정위기)
[ 무릇 갑목이 많고 경금이 투출하면 크게 귀함이요 경금이 숨겨져있으면 소귀하며 만약 사주 가운데 경금이 많은즉 또 정화로서 기이함이 된 후라야 ]

富貴人也니라. 如庚申年丙戌月甲申日壬申時면  此主功名顯達라고  有文學하니
(부귀인야  여경신년병술월갑신일임신시  차주공명현달  유문학)
[부귀한 사람이니라. 경신년 병술월 갑신일 임신시와 같으면 이는 공명과 현달함을 주장하고 문학도 있으니 ]

若無庚丙年月이요  又無火星出干이면  雖曰好學이나 終困名場이라.
(약무경병년월   우문화성출간  수왈호학  종곤명장)
[ 만약 년월에 경금과 병화가 없음이요 또한 화성이 천간에 나타나지 않으면 비록 학문을 좋아한다고 말하더라도 마침내 시험장에서 이름을 날리는 것은 곤란하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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