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갑목 - 耑用丁癸

九月甲木은  耑用丁癸하니  見戊透必貴라
(구월갑목  전용정계  견무투필귀)
[9월 갑목은   오로지 정화와 계수만을 사용하니 무토가 투간되는 것을 보면 반드시 귀하니라. ]

如戊戌壬戌甲子甲申이면  支成水局하고 干有壬水하니 
(여무술임술갑자갑신   지성수국  간유임수)
[무술년 임술월 갑자일 갑신시이면 지지가 수국을 이루고 천간에 임수가 있으니]

正合貴元武之說이요  配得中和하니 一榜之命이요 家計豊足하나
(정합귀원무지설  배득중화   일방지명  가계풍족)
[바로 귀함이 무예에 으뜸이 된다는 설에 합하고 배합이 중화를 얻었으니 무과에 합격할 명이요 집안이 풍족하나]

但庚丁未透出干하여  不能館選이라. 
(단경정미투출간   불능관선)
[다만 경금과 정화가 천간에 투출 하지 아니하여 관에 뽑히는 건 가능하지 않다. ]

9월 갑목 오술화국 지장간 정화 4개 암장

庚丁兩旺, 一品當朝
(경정양왕  일품당조)
[경금과 정화 둘 다 기운이 왕성하니 일품의 당상으로 조정에 나아갔다. ]

식신제살격 사주

武庠, 富而且壽
(무상  부이차수)
[무관학교의 생원을 지냈으며 부를 누리고 장수를 하였다. ]

乏庚, 丁火入墓, 早貧賤, 晩景大發, 但庸人耳.
(핍경  정화입묘 조빈천 만경대발 단용인이)
[경금이 없고 정화가 입묘하니 젊어서는 가난하고 비천하고 늦게 햇빛이 크게 일어났다, 다만 평범한 사람일 뿐이다. ]

甲乙比肩이요 又逢比劫運이면 主兄弟財劫爭訟하고 刑妻損子하며
甲乙生正二月이요  無制無洩이면  主長髮師姑니라. 
(갑을비견  우봉비겁운  주형제재겁쟁송  형처손자 갑을생정이월 무제무설 주장발사고)
[갑을 비견이 있고 또한 운에서 비겁을 만나면 형제간 재물을 다투기 위한 소송으로 다툼이 있다고 주장하고 처를 해치고 자식을 손상하며 갑과 을이 정월과 이월에 생하고 억제함도 설기함도 없으면 긴 머리의 여승이 됨을 주장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