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출장 접대] 조직 적발, 10대 소녀도 성매매 알선
북한 평양시 안전국은 전국 대도시에서 조직적인 성매매 알선을 해온 조직을 적발해 관계자 등 30명을 체포했다. 평양의 데일리 NK 내부 소식통에 따르면 체포된 사람은 조직 총수인 40대 남성 A 씨 등 30명이다. 이들은 평양 외곽 물류 거점인 평안남도 평성, 전국 제2의 도시인 함경남도 함흥, 무역도시인 평안북도 신의주, 강원 원산, 황해북도 사리원 등 5개 도시에 거점을 두고 델리헬업을 하고 있었다. (참고) 델리헬이란? 출장 접대, 점포가 없이 주로 고객의 자택이나 호텔 등에 여종업원을 파견하여 성적 서비스를 제공하는 유흥업. 거점들은 조선노동당과 안전국, 보위국(비밀경찰), 검찰소 등 주요 기관의 고위 간부와 동주(김주, 신흥 부유층)를 손님으로, 여성을 손님의 집이나 아지트로 불리는 개인실에 파..
2022. 7. 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