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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사주)/궁통보감

칠월갑목 - 정존경차 (정화 우선 경금 다음으로 쓴다. )

by 큐리오스제이 2022. 8.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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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월 갑목일간은 반드시 정화를 가장 먼저, 그 다음으로 경금을 용한다.



七月甲木은 丁火爲尊이요  庚金次之니 庚金不可小라. 
(칠월갑목  정화위존  경금차지  경금불가소)
[칠월의 갑목은 정화를 가장 높게 여기고 경금은 그 다음으로 여기니 경금이 적어서는 가하지 않다. ]


火隔水不能鎔金이니 故丁火鎔金인댄 
(화격수불능용금   고정화용금)
[화가 수에 막히면 금을 녹일 수 없으니 그런 이유로 정화가 금을 녹이는대는]

必賴甲木引助라야  方成洪爐라
(필뢰갑목인조   방성홍로)
[반드시 갑목의 이끌어 도와줌에 의지해야 커다란 난로라. ]


若有癸水阻隔이면 便滅丁火하며

(약유계수조격   편멸정화)
[만약 계수가 가로막음이 있으면 곧 정화는 멸하며]

계수가 정화를 꺼트리니 경금을 녹일 수가 없다.


壬水無碍나 且能合丁이니

(임수무애  저능합정)
[임수는 가로막음은 없으나 또한 정화와 합을 할 수 있으니]

정임합 역시 경금을 녹일 수 없다. 그러므로......

但須見戊土라야  方可制水存火니라. 
(단수견무토   방가제수존화)
[다만 모름지기 무토를 보아야  바야흐로 수의 제어가 가능하고 화를 보존할 수  있느니라. ]

대운에서 무토가 들어오면 임수를 극하여 정화를 보호하고 정화를 용신으로 하여 경금을 녹일 수 있어 . 매우 길하다.

 

정화가 시간에 있으니 이제 경금이 들어오면 되겠다.

用庚金, 行戊運連捷   庚運轉侍郞. 
(용경금  행무운연첩   경운전시랑)
[경금을 쓰니 무운으로 가자 연달아서 과거에 급제하고 경운에 시랑이 되었다. ]

 

茂才
(무재)
[무재(주현 학교 생원)의 사주이다. ]

 

縣令, 丑運去官
(현령  축운거관)
[현령이었으며 축운에 벼슬을 관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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