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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사주)/궁통보감

삼추갑목총론 - 人奸巧詐 好訟爭非 因貪致禍(木子在日月)

by 큐리오스제이 2022. 8.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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或癸叠叠制伏丁火면  雖滿腹文章이나  終難顯達이요. 
(혹계첩첩제복정화    수만복문장   종난현달)
[ 혹시 계수가 겹겹이 중복되어 정화를 제어하고 굴복시키면 비록 뱃 속에 가득 글과 문장이 있을 지라도 끝내 현달하기 어렵고]

得運行火土하여 破癸면  略可假就功名이니 
(득운행화토    파계   략가가취공명)
[운을 얻어 화기운과 토기운으로 가게 되어 계수가 깨지면 대략 임시로 공적과 이름을 성취할 수 있으니]


歲運皆背면 刀筆之徒라  
(세운개배   도필지도)
[세운에서 모두 등지게 되면 도필의 무리라 ]
{해설} 도필지도란 문서 따위나 작성하는 하급 관리를 이르는 말

支成水局하고 戊己透干하여 制去癸水하여 存其丁火면
(지성수국  무기투간  제거계수  존기정화)
지지에서 수국을 이루고 무토와 기토가 천간에 투출하여 계수를 극하거나 합거하여 그 정화를 보존하면 ]

又可云科甲이니  但此等命은 
(우가운과갑   단차등명)
[또한 과거에서 가장 우수하게 뽑힌다고 이를 수 있으니 다만 이러한 것과 같은 명들은]


主爲人心奸巧詐하고 好訟爭非하여  因貪致禍하나니
(주위인심간교사    호송쟁비   인탐치화)
[사람의 마음가짐이 간사하고 교묘하게 남을 속이며 소송을 좋아하고 시비를 다투어 탐욕으로 인하여 재앙에 이르나니]

奸險之徒요  決非安分之人也니라. 
(간험지도   결비안분지인야)
[간사하고 위험한 무리일 뿐이요. 결코 자신의 분수를 알아 이에 만족하는 사람이 아니니라. ]


木子在日月

 

孝廉, 辰運災
(효렴 진운재)
[ 효성과 청렴을 관리에 천거되었으나 진운에 재앙을 만났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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