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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사주)/궁통보감

5,6월 갑목 - 상상지격(上上之格)

by 큐리오스제이 2022. 7.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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凡用神太多면 不宜剋制니  須洩之爲妙라.

(범용신태다  불의극제  수설지위묘) 

[무릇 용신이 지나치게 많으면 극제하는 것은 마땅치 않고 모름지기 그 기운을 빼내야 묘함이 있느니라. ]


五六月甲木은 木盛先庚이요

(오육월갑목  목성선경)

[ 5,6월 갑목은 목이 성하면 먼저 경금을 쓸 것이요]

비견 갑목이 투간된데다 해수와 미토가 합목을 하여 갑목의 기운이 왕하다
갑목이 인목 지지에 통근하고 겁재 을목이 투간하여 갑목의 기운이 성하다.

(해설 : 목의 기운이 성하다 함은 갑목의 비겁이 지지와 천간에 투출하고 갑목의 지지가 인목이나 해수와 같이 통근할 수 있는 지지가 와 주었다면 성하다 할 수 있다. )


庚盛先丁이니 五月癸庚兩透면 爲上上之格이며

(경성선정  오월계경양투  위상상지격)

[경금의 기운이 성하면 먼저 정화를 쓸 것이니 오월 계수와 경금 모두 투출하였으면 상중의 상의 격이 될 것이며]


六月庚丁兩透도 亦爲上上之格이라. 

(육월경정양투  역위상상지격)

[유월 갑목에 경금과 정화 두 개 모두 투출하였어도 역시 상중의 상의 격이 될 것이라. ]


用神旣透요  木火通明이면 自然大富大貴니

(용신기투  목화통명   자연대부대귀)

[용신이 이미 투출했고 목과 화가 통하여 밝으면 스스로 매우 부유하고 매우 귀하게 될 것이다.]


或丁火太多요  癸水亦多면 反作平民이라.

(혹정화태다  계수역다  반작평민)  

 

[혹 정화가 너무 많고 계수 역시 많으면 도리어 평범한 사람이 될 것이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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