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728x90

상관3

상관은 실천력, 결정력이고 본능이다. 옛말에 '진주도 꿰어야 보배' 라는 말이 있다. 마음 속에 아무리 훌륭한 생각을 품고 내 속에 세상을 흔들만한 능력이 있어도 표현하지 않고 실천하지 않으면 그저 공허한 상상에 지나지 않는다. 세상이 나를 알아주지 않아서 억울하고 난 훌륭한데 나를 받쳐주지 못하는 세상에 대한 미움과 증오를 키우는 사람들이 있다. 실천하라. 생각한 바를 입 밖으로 드러내고 다리와 손을 움직여 그것을 구체화하라. 그런 활동을 통해 남들이 당신을 알아봐 줄 수 있고 재물을 모을 수 있는 것이다. 이때 필요한 것이 바로 상관이다. 삶에 있어서 반드시 필요하다. 식신은 길신이고 상관은 흉신이어서 식신은 좋지만 상관은 별로라고? 상관은 개혁성이다 진보의식이다. 기존의 질서와 안정성에 저항하고 새로워지려는 혁신성의 아이콘이다. ​이미.. 2022. 7. 23.
상관(傷官)의 시대 - 무법과 퇴폐의 시대 상관이란? 傷(헤치다, 다치다) 官(벼슬관)으로서 벼슬, 직장, 명예을 다치다 라는 의미의 단어이다. 사주 십성론에서 대표적인 흉신의 하나이다. 재성(財星)의 뿌리가 되는 신이지만, 반면 나의 명예와 권리를 관장하는 정관을 심히 저해하여 상하게 만드는 신이 된다. 그리하여 상관은 흉신의 부류에 속한다. [출처 : 네이버 역학사전] 상관이란? 흉신이다. 뭐가 흉할까? 흉한 것은 좋지 않은 것이다. 흉한 것을 좋아하는 사람은 없다. 같은 배에서 태어난 식신은 길신, 즉 좋은 신인데 왜 상관은 흉신인가? 상관의 속성을 알면 좀 더 이해가 되지 않을까? 그럼 명예, 직장, 벼슬을 다치게 한다는 것이라는 정의에서부터 상관의 속성을 파고들어가 보자. 상관이란 명예를 상하게 한다. 명예란? 자기의 도덕적 ·인격적 존.. 2022. 7. 23.
관(官) 돌림자 삼형제 명리학의 십성론의 분야에는 관(官) 글자가 들어간 단어가 3개가 있다. 같은 듯, 서로 다른 관 돌림자 삼형제들이다. 정관은 인수를 생하고 겁재를 극한다. 정관은 예외적으로 금지한 몇 항목을 제외하고는 자유롭게 허용하는 규제인 네거티브 규제이다. 예를 들어 거짓말, 도둑질등 법이나 규칙으로 정해진 나쁜 것 이외에는 자유롭게 해도 좋아. 먹고 싶은 것도, 하고 싶은 것도 모두 다. 왜냐하면 젊었을 때 경험은 돈을 주고도 살 수 없거든. 사람은 혼자서만 살아갈 수 없다고 해. 여러 사람들과 어울리며 살아가야 하지. 그러다 보니 서로가 지켜야 할 선이 있거든. 그 선만 넘지 않는다면 다른 사람과 자유롭게 즐겁게 지내도 좋아. 어때, 이러니까 스트레스도 덜 받고 스스로에 대한 검열도 하지 않지? 사실 사람과 사.. 2022. 7. 23.
728x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