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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야코 섬에서는 설 수 없을 정도의 강풍이 불고 간헐적으로 옆으로 들이치는 비도 내렸다. 음식점과 호텔이 모여 미야 코지마시 중심부는 편의점, 대부분의 가게가 휴업하였고 외출하는 사람의 모습은 모두 사라졌다.
섬을 발착하는 항공편은 결항했고 공항 터미널 빌딩은 폐관, 외딴 섬을 잇는 다리도 각각 통행금지 되었다.
피해상황
1. 나하시에서 70대 여성이 강풍에 넘어지면서 왼손에 경상을 입었다.
2. 민가 옥상의 탱크가 무너졌다.
3. 오후 9시에는 2380가구가 정전이 되었으며 이시가키시 등 각지에서 정전이 잇따랐다.
4. 이시가키시는 2곳에 대피소를 열고 오후 6시 시점에 16가구 24명이 피난하였다. 타케토미쵸도 20곳에 개설했으며 1명이 대피하였다.
5. 미야 코지마시는 시청의 로비등 총 7곳에 대피소를 설치하였고 12가구 15명이 대피하였다
6. 시내 아파트에 사는 여성은 오전 10시 친구의 차로 시청까지 피난했다고 "바람소리가 무서워서 잠을 못자니 피신하기로 했다" 밝혔다.
7. 60대 남성은 투석치료로 인하여 미야 코지마시에 왔었지만 다리가 통제되어 귀가할 수 없게 되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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