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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 사는 이야기들/세계이모저모

[마이니치 신문] 윤대통령 연설에 대한 일본인의 댓글 반응

by 큐리오스제이 2022. 8.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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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복절' 윤 대통령 연설 "함께 힘 모아' 한일관계 개선 의욕(일본어 직역)

윤석열 대통령은 15일 일제의 식민지 지배에서의 해방을 기념하는 광복절 기념식에서 연설했다. 윤 당선인은 1998년 김대중( 김대중) 전 대통령과 오부치 게이조 전 총리가 합의한 한일 파트너십 선언을 계승하면서 한일 관계를 빨리 회복하고 발전시켜 나가겠다며 일본과의 관계 개선에 다시 한번 의욕을 보였다. 5월 취임한 윤 당선인이 광복절 연설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연설에서 윤 씨는 과거 우리의 자유를 되찾기 위해 정치적 지배에서 벗어날 대상이었던 일본은 이제 세계 시민의 자유를 위협하는 도전에 맞서 함께 힘을 합쳐 나가야 할 이웃나라라고 지적했다. 양국 정부와 국민이 서로 존중하면서 경제 안보 사회 문화에 걸친 폭넓은 협력을 통해 국제사회의 평화와 번영에 함께 기여해야 한다며 일본과의 협력 확대를 강조했다.

 

한편 한일관계의 최대 현안이 되고 있는 징용공이나 위안부 문제에 대해서는 한일관계가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와 시대에 맞는 사명을 향해 나아갈 때 역사문제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고만 말할 뿐 구체적인 해법은 밟지 않았다.

 

--------------일본인들 댓글 반응-----------

정권 교체가 관계 개선의 기회임에는 틀림없다. 우크라이나에 대한 군사침공으로 지역 안보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그런 관점을 브리지로 삼아 한국과의 관계를 재구축할 수도 있을 것이다. 미국 지역에서의 상대적 지위가 저하되는 가운데 동아시아 지역의 안전보장은 거기에 직접 관계된 개별 국가에 맡겨지는 바가 있을 것이다. 종전된 이날 다시는 지역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중국을 포함한 지역의 평화와 안정을 기대한다.
한국 정권이 바뀔 때마다 과거사 문제는 다시 불거지고 그것을 일본이 양보해 온 바 있다. 일본은 할 만큼 하고 지금은 한국의 국내 문제인데도 불구하고 그것을 해결하는 데 일본이 손을 내밀 이유가 전혀 없는 것이고, 이번에는 일본 정부는 양보 같은 것은 해서는 안 되고, 한국 측의 태도를 주시할 필요도 없으며, 단순히 결과에 대해 숙연하게 일본측은 대응하면 된다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는 기시다를 전혀 믿을 수 없지만 적어도 일본 정부는 일본 국민, 한국 국민에 대해 양보는 있을 수 없음을 선언하지 않으면 언제까지라도 한국측의 성의 있는 행동 요구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만약 그것으로 한국 측의 현금화가 실행된다면 일본 정부는 주저 없이 제재 발동을 해야 할 것이다.
연설하는 것은 자유입니다만, 「함께 힘을 합해」에서는 문제가 있고, 1965년에 해결된 문제를 자신들이 마음대로 되짚은 것이니 그들 스스로 해결하는 것이 보통 사람으로서의 도리라고 생각하는 분에게 한 표. 단지 해결하지 못하고 단교가 되어도 그것이 일본에 있어서의 광복절이 되기 때문에 그 편이 최선이라고 생각한다.
함께 힘을이란 언어도단이다. 일본이 한국에 대한 비인도적 행위를 했다는 점에 대해 그 행위 자체에 의문이 있고, 애초에 양국간 합의에 의해 이미 해결된 것이 사실이다.단, 그것과는 별도로 지원하는 것을 금지하고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일본도 자금을 출자해 왔다.그러나 역대 정권은 일본에서 더 많은 지원을 이끌어내거나 트집을 잡아 반일감정을 부추겨 정권을 유지해 왔다.이 대통령도 입장은 적어도 일본에는 상응하는 책임이 있다는 것이어서 종전과 같을 것이다. 관계 개선 조짐을 환영할 것이 아니라 함께가 아니라 한국 측이 성의를 보여야 한다며 일본이 강수를 둬야 한다. 그리고 일본도 레이더 조사 문제를 풀어야 하고, 우선 실효 지배되고 있는 다케시마를 무력공격으로 판단하고 자위대의 힘으로 다케시마를 되찾아야 한다.우선 미국을 움직여야 할지도 모른다.
윤 정권은 출범 때일수록 기대도 갖게 됐고 한일관계 개선을 지향한다는 자세가 바뀌지 않는 것은 좋다고 생각하는데 불안한 것은 정권 지지율이 벌써 30%대로 떨어지면서 부정평가 지지율이 60%나 된다는 점이다. 개각에서 자기 주변 멤버만 갖춘 것이 원인으로 꼽히지만 물가 폭등과 코로나 폭발에 따른 제한도 국민 불만을 뒷받침하는 모양새다. 이런 국민감정상태 개선을 위해 또다시 일본 때리기로 표변할지 모르니 아예 이 말들을 믿을 수 없다. 일본으로서는 이런 위험한 한국에 부정당하는 정치적 관련은 피하고 싶다. 정직하게 사귀다 보면 언제 배신당하지만 예측불능으로 매우 하기 어렵기 때문이다. 한국 측에 어디까지나 공은 있고 구체적으로 어떻게 던질지 결정적인 방법을 제시하지 못하고 있다.낮은 지지율 때문에 국민을 설득, 이끌 자신이 없는 것 아닌가 싶다.
징용공 문제는 해결 가능이란 구체적인 무엇을 가리키며 발언하고 있는가?결국 일본의 협력이 있다면을 함께 힘을 합쳐라고 편리한 자기 해석으로, 진전이 없을 경우 자국의 비판을 일본의 자세 문제와 주고받을 뿐이라고 생각한다. 1965년에 해결 문제를 국가로 승계하는 것이기 때문에 원래 일본의 협력은 불필요합니다. 또한 위안부문제도 기시다 총리가 외무대신 때 한일합의를 한 것이므로 어느 나라에서 독단적으로 해결하는 것이 순리다. 이로써 일본의 과거처럼 수면화로 타협한다면 정치인의 존재 의의가 없다고 본다.

 

普遍 보편적 가치를 기반으로 양국의 미래나 시대의 사명을 향해 나아간다면 역사문제도 제대로 해결할 수 있다〟 그건 아닌 것 같아. 원래 양국의 미래나 시대의 사명을 향해 나아가려 하지 않았기 때문에 원고측은 합의를 업신여기고, 사법부는 양자합의에 반하여 일본기업의 자산을 압류하여 현금화 명령을 내리기만 하는 상태로 만들고, 문재인정권은 삼권분립을 잘못된 인식으로 이용하여 되돌릴 수 없을 때까지 심화시킨 것이 아닙니까? 결국 일본을 끌어들이고, 일본에 책임을 전가하고, 일본을 비난하고, 일본에만 타협을 요구하고, 자신들은 아무것도 하지 않는 체질은 전혀 바뀌지 않은 것 아닙니까?
일본에게 한국과의 관계 문제는 한국의 국내 문제다. 결국 한국의 국내 문제를 반일로 바꿔치기해 여기까지 온 것이겠지요. 국가 간 결정들이 정권교체 때마다 다시 불거졌다 하는 나라와는 대화도 아무것도 없다. 어디까지나 국내에서 해결되지 않는 것에는 일본으로서는 대응할 수 없다. 역사교육부터 사법입법행정의 하나부터 열까지 생각과 자세를 모두 바꾸지 않으면 일본으로서는 어쩔 수 없다. 그러니까 뭐, 계속 이대로인 것 같아.
해결가능??? 두 나라 사이에서는 이미 해결되었을 것 아닌가?나머지는 한국측의 노력에 달려있겠죠.이제 일본은 충분히 노력해 왔습니다. 다만 전임자보다 관계를 개선하고 싶다는 의욕은 보이는군요.지지율 악화로 반일로 치닫지 않았으면 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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