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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감명/사주실제

야구선수 심준석 - 난 MLB 간다.

by 큐리오스제이 2022. 8.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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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 구속 157Km의 강속구를 뿌리는 드래프트 0순위 심준석 선수가 미국 메이저리그행을 선택했다. 그의 삼주를 한 번 살펴보자.

1. 년간에 칠살이 떴다. 성공의 키가 삼주에 들어있으니 크게 될 인물이다. 왜 칠살이 성공의 열쇠인 지 잘 모르는 사람을 위해 아래에 칠살이 무엇인 지 설명하는 게시글을 링크 걸어두겠다.
https://neverendingstoryj.tistory.com/75

최고 중의 최고를 원한다.  편관/ 칠살

최고 중의 최고가 되고 싶은가? 편관/칠살을 찾아라. 단, 죽지 말고 살아 남을 것....... 칠살을 두려워하지 말라. 나 자신마저도 극한으로 밀어붙인다. 저러다 진짜 죽을지도 모른다. 대충이란 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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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간이 갑목이다. 갑은 으뜸이고 10개의 천간 중 맏이다. 경쟁의식이 강하고 위로 성장하고자 하는 힘을 의미한다.

2. 천고성 원숭이 띠다. 역시 크게 되는 사람들, 유명인들 중에는 원숭이 띠가 많다는 게 확률적으로 나타난다. 천고성이란 하늘로부터 외로움의 기운을 타고난 사람이다. 원숭이는 이 쪽 나무에서 저 쪽 나무로 쉽게 왔다갔다하고 재주가 많은 동물이다. 이는 다른 동물들이 범접할 수 없는 재능의 영역이다. 매우 뛰어난 재능을 가진 사람들 중에 원숭이띠가 많은 이유다. 하지만 재능이 뛰어난 만큼 다른 사람의 재능없음을 이해하지 못한다. 내가 쉽게 하는 걸 다른 사람은 왜 어려워하지? 이게 어렵나? 자칫 교만한 마음에 사로잡혀 주변 사람들을 무시하고 경멸하는 태도를 보일 수 있다. 그렇다 보니 친구관계가 넓지 않고 좁은 것이 특징이며 소수의 아주 친한 사람과의 교류를 하는 모습을 보인다. 백아절현의 사귐이다. 나를 알아주는 사람을 위해 정성을 다한다.
그리고 천고성은 가족과 떨어져서 살아야 하고 태어난 고향에서 멀리 떠나가 살아야 하는 운명이다. 외로움에 특화된 사람이니 멀리 떨어져서 지낸다고 해도 그리 힘들 것은 없다고 본다.

3. 갑신년주는 년간인 갑목이 절지인 신금에 앉아 있어서 지지로부터 도움을 받지 못하는 상황이고 오히려 극을 받는 상황이다. 갑목의 기운이 매우 약하다. 이런 경우 어렸을 때 몸이 약하거나 수술수, 사고수등이 있을 수 있다.

4. 월지는 진토이다. 진토는 수 기운을 가두는 수고로 칠살 갑목에게 나쁘지 않은 지지다. 제 아무리 사주가 뜨겁고 무토가 메마르다고 할 지라도 진토 하나면 이러한 모든 조열함을 다스릴 수가 있다. 단 일생 동안 오르락 내리락 변화가 많고 예측할 수 없는 일들이 다수 일어난다는 특징도 가지고 있다.

5. 무토 일간에 진토 월지로 진토는 무토의 비견에 해당하여 비견격이다. 게다가 월간에 무토 비견이 투출하여 비견의 기운이 매우 강하다. 양인격보다는 약하다해도 비견격 역시 매우 정신적으로 육체적으로 강인한 사람에 속하며 일간의 기운이 매우 왕성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일간이 발복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관살의 도움이 필요하다. 그러므로 년간의 갑목을 용해야 한다. 그러나 절지에 앉은 갑목이고 지지에 을목이 숨겨져 있기는 하나 통근했다고 보기에는 다소 어려움이 있다. 그러므로 칠살이 매우 약하다.

6. 그러므로 대운에 칠살을 생조할 재성의 기운이나 같은 기운인 칠살이 동착하게 되면 대발복을 할 사주로 삼주는 비겁용관격에 해당하나 대운에서 들어오는 십성에 따라서 재자약살격으로 성격이 되어 대발복할 수 있음을 알아야 한다.

7. 지금은 식신대운으로 식신이 칠살을 누르는 식신제살로 성격이 되어 있다. 하지만 칠살 자체가 힘이 약해 이러한 경우에는 열심히 노력은 하나 결과는 기대에 미치지 못하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식신과 상관은 나에게 들어오는 재성의 기운을 강하게 해주는 십성으로 식신이 재성을 생하고 재성은 다시 칠살을 생해서 비견을 극제하여 발복하게 된다. 게다가 41대운에서부터는 재성이 들어와 대발복을 하게 된다.
이름하여 약한 칠살을 재성이 도와 강한 비겁의 기운을 누르는 재자약살격이다. 대운은 아주 좋은 방향으로 흘러간다.
https://neverendingstoryj.tistory.com/m/79

身殺兩停(신살양정)

위의 사주는 월지를 겁재가 차지한 월겁격사주이다. 격국론에서 월겁이라는 것은 월령이 겁재일 경우를 이야기한다. 월겁격이 되면 일간이 매우 신왕하다. 이때는 일간의 강한 기운을 관살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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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세운을 보면 올해가 임인년, 내년이 계묘년으로 재성과 관살이 들어오는 시기로 매우 길하다고 할 수 있다. 올해 메이져리그로 간다면 가서 열심히 노력하고 적응해야 하는 것은 문제이겠지만 편안한 운을 누리겠다.

9. 무토가 오화 정인을 깔고 앉아 있으니 삶 속에서 귀인을 많이 만나고 인복이 많다는 말을 많이 들을 것이다. 게다가 일지는 부인궁으로 아내의 자리에 정인이 앉아있으니 현모양처에 선수생활에 도움이 될 참하고 훌륭한 반려자를 맞이할 것이다.

정리하자면 년간에 칠살이 떡하니 박혀있는 것을 보니 아주 이름을 날리는 훌륭한 선수가 될 것을 의심하지 않으며 재성과 관살이 들어오는 시기가 크게 발복하는 때로 대운의 흐름이 매우 바람직하다는 것을 알 수 있으므로 더 큰 뜻을 품고 그 꿈을 위해 앞으로 나아가도 전혀 문제가 없겠다. 항상 교만한 마음을 잘 누르고 겸손하고 성실하게 자신의 길을 위한 노력을 끊임없이 경주하여 나간다면 전 세계에 이름을 드날 릴 훌륭한 인물이 될 것을 의심하지 않는다. 비록 지금은 여타한 이유로 마음이 산만해지고 노력을 게을리하는 시기이겠지만 자신의 성공을 의심하지 말고 한 걸음 한 걸음 확신으로 가득찬 발걸음을 내딛기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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