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월갑목 - 正月甲木

 

正月甲木 初春尙有餘寒 得丙癸透 富貴雙全

(정월갑목  초춘상유여한  득병계투  부귀쌍전)

정월의 갑목은 초봄에 아직 추위가 남아 있으니

丙癸의 투출이 있으면 부귀가 모두 완전하다.

癸藏丙透 名寒木向陽 主大富貴

(계장병투   명한목향양   주대부귀)

倘風水不及 亦不失儒林俊秀

(당풍수불급 역부실유림준수)

如無丙癸 平常人也

(여무병계  평상인야)

 

계가 암장되고 병화가 투출하면 이름하여 차가운 나무가 볕을 향한다하여

대부귀를 주장하니 풍수의 빼어남이 미치지 못하더라도

 

역시 유림의 준수함을 잃지 않는다.

 

만약 병화와 계수가 없다면 평범한 사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