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선수로 유명한 선수들 사주 분석

비견이 천간에 투간된다는 의미는 아신이 강하다는 의미로 여기서 신은 몸, 즉 육체를 의미한다. 그러므로 육체적으로 강인하다는 뜻이 된다. 키도 크고 체격도 우람하고 시원시원한 신체조건을 가졌을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이다. 

특히 을목이나 감목과 같이 오행 중 나무의 기운이 강할수록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특히 을목은 민첩함, 상황적응력, 역동적인 나무의 본질을 의미한다. 막혀있어도 비켜가거나 심지어 단단한 바위 마저도 뚫고 뿌리를 내리는 강인함이 바로 그것이다. 

 

전 농구선수 서장훈, 월지 사화 상관으로 월지 상관격 사주로 표현의 영역이 매우 발달한 사주이다. 행동이나 말로 하는 표현은 매우 능수능란할 것이다.

서장훈 대운

농구대통령 허재 사주. 유금 왕지가 2개나 있어서 인기살이 보통이 아니다. 게다가 사화상관이니 매우 활동적이고 신체적으로 표현할 사람이 분명하다.

허재 대운

농구선수 하승진, 을목비견이 투출하였으니 매우 신이 강하고 미토에 뿌리를 두고 있다. 그리고 미토 안에 정화를 품고 있다.

 

하승진 대운

농구선수 현주엽, 갑목 일간에 겁재 을목이 투간되고 묘목이 년지에 있어 비겁의 뿌리가 되어 통근하고 있다. 그리고 월지 미토이다.

갑목과 을목은 단단한 형을 가지고 있고 위로 뻗거나 옆으로 자라는 성질을 가지고 있는 천간이다. 물이나 불과 같이 형태가 유연하거나 보이지 않는 것이 아니다. 그러하니 을목과 갑목은 인간에게는 매우 단단하고 커다란 체격일 수 있다. 다만 비겁이 천간에 투출하였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다. 특히 갑목은 위로 뻗어 올라가려는 성질이 매우 강하여 승부욕이 강하고 정복욕이나 쟁취하려는 성향이 매우 강하게 나타난다. 을목은 민첩하고 상황에 따른 판단력과 적응력이 강하다. 

천간에 투출된다는 것은 겉으로 드러나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러므로 비겁이 천간에 투출한다는 의미는 아신인 본인의 신체적 조건과 정신적인 면이 매우 강하다는 것을 의미한다. 

경금과 신금 역시 단단하고 확실한 형태를 갖는 천간이기는 하지만 스스로 움직이지 않는 요소이고 매우 딱딱해서 유연함이 부족하다. 그리고 금속은 숙살지기라고 하여서 가을이 되면 쌀쌀한 기운이 되니 모든 사물을 죽이는 기운을 말합니다. 열매를 단단하게 하고 을목과 갑목을 쳐서 시들게 만드는 기운이다. 

 

농구라는 운동이 유연함과 민첩함, 순발력을 요구하는 운동이기 때문에 을목과 갑목에게 매우 특화된 운동이라고 하겠다. 그리고 사주 내에 강한 발산의 기운인 상관의 불의 기운이 있다면 비겁의 기운을 더욱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