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8월 3일 수요일에 집사람과 파주시에 소재한 [AND TERRACE]라는 음식점을 찾아갔습니다.
위치는 경기 파주시 오도로 91 1~2층이고 영업 시간은 오전 10시에 열고 저녁 10시에 닫습니다.
전화번호는 031 - 937 - 8612 이고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_andterrace/ 홈페이지는 https://linktr.ee/and_terrace 입니다.
자가용으로 찾아갔는데 평일임에도 불구하고 지상, 지하주차장이 모두 만석이어서 야외 비포장 주차공간에 주차하였습니다.
지하주차장 입구를 지나서 건물에 들어가면 확 트여 개방감이 좋은 실내 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가게에 가서 처음 만나는 어려움이 메뉴를 보고 먹고 싶은 음식을 고르는 것인데 특히 자주 접하지 못하는 음식의 경우에는 음식을 선택하기가 만만치가 않다.
그런데 여기는 그런 손님의 고민을 해결하기 위해 나름 멋진 아이디어를 낸 것 같습니다. 큰 음식 사진과 함께 가격, 음식 이름, 음식에 들어가는 재료까지 한눈에 보고 고르기 편하게 배려한 점이 돋보였습니다.
위의 음식을 주문하고 주변에 어떤 것들이 있는 지 주변을 둘러보았습니다.
눈에 들어온 것은 빵을 파는 곳이었습니다.
그 다음에 눈에 들어온 것은 이국적인 분위기의 나무들로 식재되어 있었습니다.
음식을 주문하면 진동벨을 받고 대기하게 됩니다. 차나 커피를 기다리는 진동벨과 음식을 기다리는 진동벨이 다릅니다. 음식을 기다리면서 주변 인테리어를 구경하였습니다.
둥근 공 모양의 커다란 조명 장식과 마치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큼직큼직한 창이 멋진 바깥 경관도 제공합니다.
자칫 휑하기 쉬운 벽을 미술작품으로 장식하고 있습니다.
여기저기 구경하다 보니 기다리던 음식과 음료가 나왔습니다.
이야기 나누면서 나온 음식을 맛있게 먹었습니다.
시간이 될 때 가족끼리 연인끼리 가서 좋은 추억을 만들기에 좋은 곳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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