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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감명/사주실제

그래도 기차는 간다. 이준석

by 큐리오스제이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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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을축년생

- 공교롭게도 서현진과 같은 축액성이다. 인생 전반을 통해서 고생이 많은 사람이다. 서현진 감명에서 이야기를 했기 때문에 반복되는 말을 하기 싫다. 을축은 십이운성으로 쇠에 해당한다.

쇠란 쇠약하다라는 뜻으로 잘나가던 건록과 최고의 시기인 제왕의 시기를 지나 오는 단계로 산전수전을 다 겪고 이제 벼슬 자리에서 내려와 말을 타고 조용히 고향으로 돌아가는 시기이다.

이 시기의 상징어는 지혜롭다, 현명하다, 절대 무리하지 않는다. 허물이 없다. 세상의 이치에 밝다. 나아가야 할 때와 물러서야 할 때를 매우 잘 안다. 오랜 벼슬길을 통해 따르는 무리가 많고 전관의 예우를 받는 만큼 제왕의 자리에서 받았던 주위의 질시와 견제, 공격으로부터 벗어나 편안하다.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와 자연과 벗삼아 소일하니 어찌 편안하지 않겠는가

2. 십이신살로는 반안살이다. 반안은 말의 안장을 붙잡고 오른다는 뜻을 가지고 있다.

진취적이고 나아가려고 하는 의지는 제왕에 못지 않다.

쌓인 경력만큼 말 솜씨와 언변이 걸출하다. 재치와 말솜씨에 있어 따라올 사람이 없다. 내가 원하는 바를 재치있게 부드럽게 표현하는 능력이 있다. 안목이 넓어 다른 사람이 보지 못하는 넓은 부분까지 둘러볼 수 있는 여유와 통찰력도 가지고 있다.

 

3. 기토 일간에 묘목 월지로 칠살격이다. 게다가 편관 을목이 투간하였다. 년주에 투간하였으니 어린 시절부터 두각을 나타내겠다. 칠살격은 반드시 비겁을 활용하여야 한다.

칠살 을목이 월지 묘목에 통근하고 있으니 매우 강하다. 게다가 비견이 있어서 일간도 강하여 칠살의 극을 견뎌낼 수 있다.

비견은 나와 뜻을 같이하는 동료, 친형제자매, 나의 세력, 주변의 모이는 사람, 자기 확신, 신념, 자기회복력등을 의미한다.

편관 즉 칠살이란 조롱, 스트레스, 극한의 고통, 연단, 정신적 육체적 수련, 쇠를 멋진 도구로 만들기 위한 담금질, 카리스마, 리더쉽, 비난, 잔소리, 교통사고, 예상치 못한 사고, 몸의 부상등을 나타내기도 한다.

큰 성공을 위한 대전제는 편관, 즉 칠살이라고 단언한다. 칠살이 없는 성공이란 사회시스템내에서 허용하는 편안하고 다른 사람들이 부러워하는 성공을 의미한다. 하지만 칠살이란 단연코 최고이자 최상이다.

사주감명시 가장 먼저 찾는 것이 바로 칠살이다.

칠살이 어디에 떴는지, 칠살을 견뎌낼만한 비겁이 있는지, 칠살을 제화할 식신이나 인성이 원국에 있는지이다. 자칫 칠살은 매우 강한데, 비겁이 약하거나 제화할 십성이 없다면 아쉽게도 요절하거나 가난한 사주라 할 수 있다. 하지만 그 칠살을 담을 그릇이라면 매우 빛나는 대기일 것이다.

이준석 대표의 삼주만 보았을 때 일간이 인성을 깔고 앉아있고 비견이 많아 매우 강하고 칠살이 월지를 차지하고 년간에 칠살이 투간되어 매우 귀격사주이다.

4. 대운을 보았을 때 을해대운으로 칠살과 해수 재성이 들어와서 칠살의 기운이 매우 강하고 거세다.

권력의 중심으로 나아갈때는 견제와 비난이 거세질 수 밖에 없다.

하지만 원국이 칠살을 버틸만한 힘이 있으니 쇠도 담금질하면 더 강해지고 불순물이 다 빠져나가 순수해지듯이 지금 이 순간을 이겨내면 다음 대운에서 겁재, 식상운이 들어와서 더 성장하고 강해져있지 않을까?

정치인이라는 자리도 수많은 유언비어와 비방이 난무하는 곳이니 이런 곳에서 자기 중심을 잡고 이러한 고난을 이겨낸다면 순수하고 강한 정치인으로서 자리매김하지 않을까?

5. 정치인으로서 매우 특화된 사주를 가지고 있고 주변의 견제와 비난으로 힘들어질때는 비견인 지지자들 속으로 더 다가가야하며 자신의 정치적 소신과 초심을 잃지 않고 더 정진하여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정치인이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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