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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감명/사주실제

오사카 출신 르세라핌 멤버 카즈하 삼주 살피기

by 큐리오스제이 2023. 5. 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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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가장 잘나가는 아이돌 - 르세라핌의 카즈하
카즈하 삼주
카즈하 사주의 대운, 세운, 월

계미년생으로 양띠, 천역의 기운을 타고났다. 

검은 양으로 미토는 7월의 뜨거운 토양이다. 온통 풀로 덮여있는 땅으로 양으로 보아서는 식록이 그득그득한 그야말로 먹을 것이 지천에 널려있고 하루만 지나도 다시 풀들이 쑥쑥 자라나는 환상적인 땅인 것이다. 

이러하니 굳이 한 곳에 머물러 먹을 것을 구하지 않아도 된다. 먹을 것은 타고난 사주다. 

한 곳에 머물러 있는 것은 먹을 것의 부족, 빈곤, 정체, 죽음을 의미한다. 

오히려 움직이는 것이 매우 유리하다. 이것이 바로 천역성이다. 

역마살이라고도 하는데 말처럼 매우 넓은 범위를 빈번하게 옮겨 다니는 것은 아니나 주변에 필요한 곳으로 그때 그때 옮겨 다닐 팔자다. 여기서 가장 중요한 것은 필요한 것이 생겼을 때 움직인다는 이야기이다. 무조건 아무생각없이 마구잡이로 돌아다니는 것이 아니라 필요한 새로운 곳을 찾아 떠나는 선택적인 역마를 의미한다는 것이다. 

천간의 계수는 하늘에서 내리는 생명수이다. 뜨거운 땅 위에 하늘에서 반갑게 목마름을 해결할 수 있는 비가 내린다. 먹구름이 하늘에 잔뜩 끼어있어서 한바탕 소나기라도 내릴 태세다. 물은 모든 생명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필요한 요소이다. 이 비가 내리면 땅에 자라는 식물들이 더욱 더 성하게 자랄 것이고 양의 입장에서는 먹을 것이 더욱 풍부해질 것이다. 

계미년은 검은 양으로 아주 희귀하다. 대부분의 양들이 흰색 양털을 가지고 있으나 검은 양은 털빛이 검다. 어디에 있어도 눈에 띈다. 아주 희소하기에 가치가 매우 높고 어디에 있든 눈에 띄는 사람이다. 

그러나 지나친 관심이 부담스럽기도 하다. 나도 다른 하얀양들처럼 같이 어울리며 살고자 하나 그들 무리에 쉽사리 섞여 어울리기 어렵다. 

이들은 하늘 즉 이상을 바라보지 않는다. 다만 자신의 가치를 인정받을 수 있는 곳을 찾아가는 탁월한 능력이 있다. 아주 유능한 목동이 필요한 법이다. 자신의 길을 안전하게 안내해 줄 수 있는 사람을 말한다. 

그리고 무리에서 벗어나지 않도록 지켜보아 줄 양치기 개도 있어야 한다. 

먹을 것을 쫓아 다니다 보면 위험한 벼랑에 내몰릴 수도 있는 일이다. 위험을 사전에 인지하여 안전하도록 지켜줄 수 있는 사람들이 꼭 필요하다. 

자신의 필요를 위해서 다른 사람과 함께 있으면서 안정을 느끼는 사람이다. 

위계질서를 요하는 무리에서도 잘 생활할 수 있고 순하나 개인주의적 성향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이성관계에 있어서 매우 자유분방한 생각을 가지는 경우가 많다. 

 

[자평진전에 따른 해석]

월지 편관, 월간 편관으로 칠살격이다. 월간이 칠살이고 년간이 계수 정인으로 살인상생격이다. 아주 귀한 사주이다. 게다가 일주가 갑인으로 간여지동 사주이다. 자신의 고집도 강하고 추진력 역시 강하다. 

편관은 도전이고 더 높은 곳을 향한 열망이며 최고가 되고자 하는 지난한 과정을 의미한다. 회초리이고 비난이며 내가 가고자 하는 길에 대한 방해물이다. 그러나 일주 간여지동에 년주 정인으로 일간도 강하다. 

그러므로 이러한 사주를 신살양정이라고 하여 칠살의 기운과 일간의 기운이 화려하게 맞부딪쳐 균형을 이루는 매우 성공할 수 있는 사주이다. 역

인생에 있어서 고난과 역경에 닥쳤을 때 자신에 대한 확신이나 정신력이 강하지 않고 약하다면 이내 포기하고 좌절하게 된다. 이는 칠살은 강하나 신이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아신이 칠살에 굴복하게 되는 것이다. 그러므로 최고의 지존의 자리에는 오르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신살양정의 사주의 경우 역경을 극복해 나가는 추진력과 정신력을 갖추고 있기 때문에 충분히 역경을 극복하여 가장 빛나는 자리에 오를 수 있게 되는 것이다. 

다만 편관은 일주와 멀리 있을수록 좋다. 마치 뜨거운 불가에 가까이 가면 너무 덥거나 화상을 입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인신충과 경갑극으로 주변환경이나 자신에게 어려운 일이 일어 어지럽고 혼란스럽기만 하다. 

그러나 여기서 계수가 신의 한 수이다. 경금이 계수를 생조하면서 다시 계수가 갑목을 생조하는 순환구조가 만들어진다. 이것이 바로 귀격 살인상생격이다. 원래 칠살은 나를 죽이는 십성인데 그 십성이 놀랍게도 나에게 도움을 주는 구조로 탈바꿈하게 하는 것 이것이 살인상생격이다. 

임술대운으로 임수는 편인으로 인성이고 술토는 편재로 재성이다. 재성이 들어오면 원국내의 칠살이 더욱 더 강해진다. 이는 내가 웬만큼 강해서는 이 칠살을 버텨내지 못한다. 그래서 칠살이 무서운 것이다. 그러나 이 사주의 경우 인성이 들어오고 원국에 인성이 있어서 칠살을 버텨낼 수 있다. 놀라운 사주다. 

인성이란 사주에서 귀인을 나타낸다. 내가 원하거나 바라지 않았음에도 어려움이나 역경 속에서 홀연히 나타나 나를 도와주는 것들을 말한다. 그것이 사람일 수도 있고 동물일 수도 있으며 물건일 수도 있다. 

 

다만 술토와 미토가 만나면 삼형살을 조심해야 한다. 축토가 운에서 들어오게되면 축술미 삼형살이 만들어진다. 삼형살이란 소송과 고소, 감옥, 주변 사람들과의 형역을 말한다. 예를 들어 사기를 당해 고소를 해야 하는 상황에 처한다든지 소송에 휘말리기도 하고 가장 믿었던 사람에게 배신을 당하여 마음이 괴로워질 수 있다는 것이다. 축토가 들어오는 운은 조심하자. 그리고 축은 소띠다. 소띠의 사람과는 조심해서 인연을 맺어야 한다. 가장 인연이 있는 12지지는 돼지띠와 토끼띠로 해묘미 삼합을 이루는 사람과 길하다. 

내년 세운이 갑진년으로 화개살의 영향을 받는다. 내기, 도박, 마약,  이성관계등을 조심해야 한다. 

https://neverendingstoryj.tistory.com/258

 

화개살(華蓋煞) - 멀리서 보면 희극, 가까이서 보면 비극

사람들이 가장 많이 관심을 가지는 신살 중의 하나로 누구나 마음속으로 바라지만 실제로는 외롭고 쓸쓸하며 한 자리에 안주하지 못하고 마음먹은 대로 잘 되지 않아 괴로운 신살이다. 겉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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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을 조심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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