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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감명/사주실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 : 누가 호랑이의 등에 올라탈 것인가?

by 큐리오스제이 2023. 2.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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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당대표 경선 주자들    출처 : 뉴시스

요즘 뉴스를 보면 국민의힘 당대표 경선이 점점 뜨거워지고 있는 모양새다. 각자 주장하는 바도 약간씩 다르고 서로의 약점을 드러내놓고 자신의 우위를 주장하는 모습을 보고 있자니 '참 쉽지 않겠구나.' 라는 생각이 든다. 

정치인들이야 어느 후보에게 어떤 문제점이 있든 그 문제점의 진실을 가리려고 문제 제기를 하는 건 아닐터이다. 진실이 무엇인지가 중요하지 않고 그 문제제기로 인해서 상대방 후보에게 상처를 주고 그 때문에 실망한 유권자들이 자신에게 와 줄것이라는 희망을 품고 있는 것 아니겠는가? 진실이 궁금하다면 고소, 고발을 해서 법정으로 끌고 가겠지. 

점점 열기를 더해가고 후보들 간의 경쟁이 점입가경이 되어가고 있어서 뜬금없이 궁금해졌다. 

이들의 사주를 보고 누가 당대표가 될 것인지, 시대의 막중한 책임의 호랑이 등에 올라타 역사의 한 페이지에 기록될 것인지 맞혀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사주를 보는 방식은 다른 감명의 실제와 마찬가지로 나무위키에 나와 있는 생년월일을 삼주로 환산하여 들어오는 대운과 비교하여 과연 당선운이 누구에게 있는지 당선운이 들어있는 후보들 간에 누가 더 당선운이 강한지를 비교해 보는 방식으로 진행해 볼까 한다. 경선하는 분들은 심각한 문제일수도 있겠지만 가벼운 마음으로 봐 주길 바란다. 


1. 각 경선 주자들의 삼주 뽑기 

순서는 위의 사진에 나와 있는대로 황교안, 천하람, 김기현, 안철수 후보 순으로 뽑아볼 것이다. 

먼저 황교안 후보는 1957년 4월 15일에 태어났다. 

닭띠로 정유(비견/편재)대운이다. 

유금 재성이 지지에 들어오니 사유반합과 진토가 유금을 생하므로 금의 기운이 매우 강해진다. 

금의 기운이란 재성을 나타내는 것으로 재물을 나타낸다. 천간에는 정화 비견이 나타나니 비견은 동지이고 친구이며 세력이다. 사화가 정화의 뿌리가 되어주니 주변에 세력이 되는 사람들이 몰려들 것이다. 

게다가 계묘세운으로 계수는 정화의 칠살/편관이니 강한 비겁의 기운을 누르고 신과 살이 양정하니 매우 길하다. 지지의 묘목은 정인인 갑목의 뿌리가 되어준다. 하지만 지지가 금의 기운이 강한데 목의 기운이 뿌리 내리기 쉽지가 않다. 진토와 유금이 합을 하니 계수 편관의 뿌리가 되어주지 못해 편관이 약하다. 

강한 비겁을 누르기에는 힘에 부친다. 이런 말을 하기에는 정말 미안하지만 관성운을 이미 사용해 버렸으니 아쉽습니다. 

황교안 후보 삼주와 대운


천하람 후보는 1986년 7월 10일에 태어났다. 

호랑이띠로 무술(정재/정재)대운이다. 

정재 무토가 천간에 들어오고 인목의 지장간에 있는 무토가 뿌리가 되어주니 정재의 기운이 통근하여 힘이 있다. 게다가 년간에 상관 병화가 있으니 상관생재격으로 성격이 되었다. 매우 길하다. 상관생재란 상관은 활동, 말솜씨를 나타내니 그것을 통하여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다. 지지의 술토 정재가 들어오니 지지가 온통 묘미반합과 인목으로 목국에 술토 정재가 들어와 재성의 뿌리가 되어 준다. 아주 확실하게 강한 재성의 기운이 느껴진다. 게다가 내년에는 기해대운으로 대운이 바뀌는 교운기이다. 내년에는 해묘미 목국을 더욱 강하게 이루어 상관의 기운이 매우 강해지고 재성이 들어오니 상관생재격으로 성격이 되어 매우 길하고 일이 잘 풀려나갈 것이다. 상관생재격으로 열심히 활동하여 결과물을 잘 쌓아 나중에 오게 될 관성대운을 기다리면 될 듯 하다. 

 

천하람 후보 삼주와 대운


김기현 후보는 1959년 2월 21일에 태어났다. 

돼지띠로 기미(정재/ 정재)대운이다. 

삼주 자체가 식신생재격으로 매우 훌륭한 성격된 삼주를 가지고 태어났다. 게다가 기토와 미토로 재성의 기운이 매우 강해지는 대운이다. 그러므로 더욱 강한 재성의 기운이 느껴진다. 재성이 강해진다는 의미는 재성이 흐르는 방향인 관성으로도 에너지가 흘러갈 수 있다는 의미이다. 그러므로 사주 내에 관성이 있거나 대운에서 관성이 들어온다면 식신이 생한 재성이 다시 관성으로 순환하는 대길운의 놓이게 되는 것이다.

다행히 바뀌기 전 대운이 관성대운이었으므로 남아있는 관성의 기운을 활용한다면 선거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아! 아깝다. 관성이 기운이 충분히 남아있다면 모르겠으나 대운이 바뀌어 관성의 기운이 없으니 혹시 시에 관성이 들어온다면 모를까 성격이 되어 재물이 많이 생길 식신생재격이나 호랑이 등에 올라타기에는 아쉬운 생각이 든다. 

김기현 후보 삼주와 대운


안철수 후보는 1962년 2월 26일에 태어났다. 

호랑이띠로 대운은 기유(편재/편관)대운이다. 

임수 인성이 강하게 천간에 투출되었다. 그리고 대운이 금년에 새로 바뀐 상태다. 천간에 임수가 병존하여 임수를 조절할 필요가 있다. 임수를 조절하는 데에는 기토만 한게 없다. https://neverendingstoryj.tistory.com/96

 

론천간 - 기토

반복해서 암송하면 반드시 액운이 소멸하고 잡념이 사라집니다. ​ 己土卑濕(기토비습) 기토는 낮고 습하다. 中正畜藏(중정축장) 치우치지 않고 바르며 속으로 쌓아 감춘다. 不愁木盛(불수목성)

neverendingstoryj.tistory.com

다행히 기토가 들어와서 임수 2개의 거친 물의 흐름을 제어해주니 일간 을목에 도움이 된다. 임수가 많을 때는 수다부목이라하여 물이 많으면 나무가 뜬다는 의미이다. 이는 일간 을목에게도 그리 바람직한 것은 아니다. 하지만 기토가 이것을 제어해주니 을목도 이제 뿌리를 내리고 번성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그리고 지지에 유금 편관이 들어오는 대운이다. 이는 공직을 가지고 있거나 시험을 보는 수험생, 선거를 앞 둔 후보에게는 매우 좋은 것으로 승진이나 합격을 의미하는 것이기도 하고 최고가 된다는 의미를 갖고 있다. 지지에 편관이 들어오면 세운이나 월운, 일진에서 관성운이 들어올 때 발복하게 된다. 그리고 대운이 관성운으로 흐르니 곧 머지앉아 큰 자리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다. 재극인 상황으로 비록 기토탁임이라하여 깨끗한 임수가 흙탕물로 더러워질 수 있을 지라도 정치를 하는 데 어찌 진흙을 묻히지 않고 깨끗하게만 할 수 있겠는가? 지지가 목국이나 주변에 자신을 지지하고 따르는 세력이 많다. 비록 어렵고 험난한 어려움이 있을지라도 이겨내고 나아간다면 어찌 광영된 자리에 오르지 않겠는가?

 

안철수 후보 삼주와 대운


후보명 황교안 천하람 김기현 안철수
십이성 天刃星 天權星 天壽星 天權星
대운 丁酉 戊戌 己未 己酉
대운십성 천간 비견 천간 정재 천간 정재 천간 편재
지지 편재 지지 정재 지지 정재 지지 편관
일간 정화 을목 갑목 을목
월지 진토 미토 인목 인목
격국 상관격 편재격
비견격
식신격
비견격
월겁격
 

삼주를 보고 나서 국민의힘 당대표 선거의 결과를 조심스럽게 예상해 본다면 일단 성격이 된 김기현, 천하람 후보가 유리하겠으나 관성의 기운은 안철수 후보가 매우 강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그러므로 당선운이 가장 강한 순으로 나열하여 보자면 

 

안철수 》 김기현  》 천하람 》 황교안이다. 
김기현 후보는 관성이 없으나 대운이 금년에 새로 바뀐 교운기로서 3월선거이면 충분히 나머지 2 후보보다는 관성이 기운이 강할 것이다. 
듣자하니 지금 김기현 후보가 가장 많은 득표를 한다고 한다. 하지만 
내가 예상하는 호랑이 등에 올라탈 후보는 안철수 후보가 될 것이다. 
그냥 삼주로만 예상하는 것이니 후보님들께서 너무 기분 나빠하지 않으셨으면 한다. 우리나라 최고의 제1 여당의 대표 자리에 오르시는 분들이니 모두 대단한 분들이시다. 그 대단하신 분들 중에서 최고의 자리이니 국민들과 당원들의 선택을 받아야 할 것이다. 개인적인 호불호는 없고 다만 재미로 본 것이니 노여워하지 마시길......

추신 : 대운으로만 보았을 때 안철수 후보는 대권까지도 이룰 수 있는 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 힘든 점들이 있겠지만 하늘이 함께 함이니 최선을 다해 그 때를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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