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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양철학(사주)/적천수

론천간 - 을목

by 큐리오스제이 2022. 7.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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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문처럼 외우면 잡념과 액운이 사라집니다.

乙木雖柔(을목수유)

刲羊解牛(규양해우)

懷丁抱丙(회정포병)

跨鳳乘猴(과봉승후)

虛濕之地(허습지지)

騎馬亦憂(기마역우)

藤蘿繫甲(등라계갑)

可春可秋(가춘가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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乙木雖柔(을목수유) - 을목은 비록 여리나

*柔 - 여리다, 순하다, 부드럽다.

 

 

 

刲羊解牛(규양해우) - 양을 찌르고 소를 풀어헤친다.

*을목의 생명력을 나타내는 표현. 양은 뜨거운 음토, 축은 차가운 습토를 의미하는 것으로 생명이 살기 힘든 상황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

 

 

懷丁抱丙(회정포병) - 정화를 품고 병화를 안는다.

* 을목은 정화 혹은 병화를 원한다. 을목이 번성하는 데 반드시 필요한 오행은 정화와 병화이다.

 

跨鳳乘猴(과봉승후) - 봉황을 타고 넘고 원숭이를 올라탄다.

* 봉황이란 酉금을 원숭이란 申금을 나타내는 것으로 을목에게는 관살이다. 을목이 정화와 병화를 본다면 관살도 두려워하지 않고 오히려 가지고 희롱한다는 말이다.

 

虛濕之地(허습지지) - 허하고 습한 땅을 만나면

* 지지에 물이 많으면 (신자진, 해자축) 수국을 만나면

 

騎馬亦憂(기마역우) - 말을 타도 그 역시 근심이다.

*지지에 오화가 있더라도 역시 근심이 있을 것이다.

 

藤蘿繫甲(등라계갑)

* 등나무 덩굴이 큰 나무를 감아오른다.

천간에 갑목이 있다면 큰 성공을 이룰 바탕이 된다.

그리고 지지에 인목이 있다면 운에서 갑목이 드는 해에는 큰 성장을 이룰 수 있게 된다.

 

可春可秋(가춘가추)

*등라계갑의 조건이 갖추어 진다면 봄이든 가을이든 상관하지 않고 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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