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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주감명/사주실제

국민의힘 한동훈 비대위원장 사주

by 큐리오스제이 2024. 2.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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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비대위원장

 

경술대운은 금여록이 발운한다.

계축년생으로 천액성을 타고난 명주이다. 천액이라하면 하늘로부터 액운의 기운을 받았기 때문으로 몸에 상처와 견딜 수 있는 고통과 고생을 타고났다는 뜻이다. 옛말에 하늘은 그 사람을 연단하기 위하여 많은 시련을 준다는 말이 있다. 그리고 그 연단은 그 사람이 이겨낼 수 있을만큼만 준다고 했다. 

고통과 고생을 타고나서 반복되고 인내를 요구하는 일과 몸에 상처, 수술을 받아야만 하는 인생을 산다. 그러나 소의 특성인 무던하고 우직함이다. 그러므로 이러한 고난을 묵묵히 해내는 인내심과 꾸준히 수행해내는 성실함의 미덕을 가진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절대로 쉽게 얻어내는 행운을 기대하기 어려운 운명이다. 뭐든 자신의 각고한 노력을 바탕으로한 성취를 이룩해내야만 하는 것이다. 

큰 눈을 가진 소인만큼 겁도 많고 경계심이나 조심성이 많다. 

축은 서리가 서린 차가운 땅을 의미하고 계수는 음의 기운이 아주 강한 추위를 이야기한다. 시각화하자면 눈보라가 몰아치는 모든 것을 얼려버릴 것 같은 한기가 가득한 땅이다. 어떤 생명도 자랄 수 없다. 다만 소나무, 매화, 대나무, 난초와 같은 절개를 가진 식물들만이 그 특유의 푸르름을 간직할 수 있는 엄혹의 겨울을 의미한다. 

이러니 그 특유의 절제와 홀로 푸르를수 있는 청량한 강직함이 느껴진다. 

소는 가축으로 대개 거주를 크게 이동하지 않고 일터와 우리만을 오고간다. 그만큼 안정성이 느껴지고 큰 변화보다는 반복되는 무료한 일상이다. 그렇다고 그 안에 기쁨이 없다는 것은 아니다. 

계수는 삼주내에서 편인에 해당한다. 편인은 인성이 치우친 것을 이야기한다. 년지와 월지에 뿌리를 둔, 즉 통근하여서 매우 강한 에너지를 가지고 있다. 인성이 치우쳐있다는 말은 지나친 반복성, 부모의 과도한 사랑, 한 가지에 꽂히면 송곳처럼 끊임없이 파고드는 듯한 이미지를 연상하면 된다. 한 마디로 정리하면 마니아적인 기호와 지나친 집착을 의미한다. 현실적인 예를 들어보면 먹방하는 유튜버처럼 지나치게 먹을 것에 집착하여 자신의 건강을 상하게 하는 것이 편인의 이미지다. 또는 한 가지 분야에 심취하여 전문가 수준의 지식과 기술을 갖게 되는 그런 요소가 바로 편인이다. 

실제 예를 들어보면 일본에서 말하는 소위 히키코모리와 같은 편집증적인 집착을 생각하면 된다. 또 다른 것은 주변에 지나치게 허용적이고 인정이 넘치는 사람을 떠올리면 된다. 마치 의리파인 김보성과 같이 자신을 돌보지 않고 자기가 가진 것을 모두 나눠주는 것이라고 말하고 싶다. 편인은 도식살이라고 하여 건강의 상징인 식신을 뒤엎는 나쁜 영향력으로 대개 년지에 편인이 왔을 경우에는 어렸을 적에 몸이 많이 허약하고 잔병치레가 많고 비실비실한 체격을 가졌을 확률이 매우 높다. 

초년에는 이런 편인의 에너지가 매우 강했을 것으로 보이며 이런 경우에는 신체적, 외적인 발달보다는 내면적인 정신적인 발달이 매우 높을 확률이 높다.

월지 진토로 진토의 지장간 중에 계수가 천간에 투출하여 편인격사주이다. 그리고 월간이 상관이 투출되어 있어서 소위 상관패인격사주이다. 김연아선수의 사주에서도 이야기한 바가 있다. 개인적으로 가장 고귀하다고 생각하는 것이다. 

매우 양가적이다. 병화의 따뜻함의 정서도 갖고 있으면서 계수의 차갑고 논리적인 딱딱함도 병존하는 묘한 사주이다. 보지 않아도 초년에 고생이 많았을 게 훤하다. 

본주는 을목으로 부드러운 상황 적응력이 매우 강한 인물일 것이다. 주위에 갑목을 가진 영향력있는 명주가 있다면 매우 인연이 깊다고 본다. 

부모궁에 병진 상관, 정재이므로 부모의 재력을 의미하고 상관이라함은 아버지가 매우 파격적이거나 충동적이었을 가능성이 상당히 높다. 

일주가 을해이므로 처궁에 해수가 들어서 정인으로 보통 연상이거나 나이가 어리다면 매우 어른스러운 사람일 가능성이 높고 인생을 통해 도움을 주는 귀인이다. 

다만 삼주 전체적으로 물의 기운이 매우 강하다, 즉 인성의 기운이 강하다. 인성이 기운이 강하다는 것은 예의 범절, 학문성과 관련이 매우 크다. 그리고 인성이라면 다른 게시물에서도 지속적으로 이야기했지만 전문가의 영역을 의미하는 상징으로 결정권자가 될 가능성이 매우 크다는 것이다. 여기에 관성이 더해진다면 더할 나위 없다고 하겠다. 

그러나 무관삼주로 관성자체가 축토 안에 신금으로 암장이 되어 있다. 

그런데 놀랍게도 대운에서 관운이 매우 강하게 들어오고 있다. 이미 2013년부터 22년까지 편관/정인대운이 들어왔다. 매우 매우 유명해졌을 수 있다. 하지만 편관은 쉽지만은 않은게 매우 큰 괴로움을 동반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2023년부터 대운이 경술대운으로 정관/정재대운으로 바뀌면서 32년까지 관운이 강력하게 들어온다. 정말 놀라운 일이 아닐 수 없다. 

다만 축술형으로 금년 7월인 미월에 축술미 삼형이 성립되어 어려움이 닥칠 수 있다. 미리 조심하고 대비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갑진년이므로 을목에게 있어서는 최고의 해가 될 것이다. 을목은 갑목을  얻으면 아주 높이 올라갈 수 있다. 

하지만 금년은 진토가 들어와 화개살이 발동되는 해이므로 조심해야 한다. 특히 정치인에게 있어서는 여자를 조심해야 한다. 

수기운이 강하지만 병화가 월간에 투출되어 자칫 차가워지기 쉬운데 그걸 따뜻하게 해주니 매우 좋은 요소이다. 병화가 조후신으로 임수가 들어오는 때를 매우 꺼린다. 임수가 들어오는 일, 월, 년에 주의해야 한다. 

그리고 이럴 경우는 물가에 가는 것은 매우 위험하다고 어렸을 때부터 말을 많이 들었을 것이다. 

정치인의 생명은 국민이다. 국민이 살리거나 키우기도 하고 죽이거나 뿌리채 뽑아버릴 수 있다. 국민들에게 자기 자신의 모든 것, 몸과 마음, 영혼을 맡기고 의지하며 그들 속으로 들어가서 그들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여야 한다. 그렇게 하면 국민들은 반드시 그를 높은 곳에 올려놓을 것이다. 

하지만 그들의 환호성에 취해서 초심을 잃게 되면 그 때부터 그 정치인은 타락하고 국민들로부터 외면을 받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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